강진의 관광진수는 관광택시 기사와 문화관광해설과 강진만 생태해설을 같이하는 강영석 해설사와 함께하면 보람 두배!
- 작성일
- 2022.01.24 01:33
- 등록자
- 정진구
- 조회수
- 211
신년 새해를 맞이하여 마음을 가지런히 정리하고 새출발을 하는 의미에서 강진을 방문하였습니다.
매년 방문 하지만 올해는 1박2일 동안 강영석 문화 해설사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2주 전부터 스케줄을 미리 파악하여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였습니다. 강진에 도착해서 1박2일 동안 강영석 해설사님의 해박한 지식과 유머에 참가한 후배들은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다산평전, 다산 지식 경영법, 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다산의 평정심 공부, 다산의 사람그릇, 다산의 마지막 공부, 다산의 마지막 편지등 다산에 매료되어 다산을 숭모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관광택시를 이용하면 1인당 강진사랑상품권 1만원의 혜택도 누렸습니다. 다시 한 번 칭찬하고 싶습니다. 강영석 해설사님의 많은 배려와 사랑에 진한 고향의 정을 느꼈으며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옥 마을에서의 1박 후 아침식사는 모두가 감동이었습니다. 정갈함과 맛에 강진한옥마을 김영생 이장님과 사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4월에 "모란이 피기까지는" 시를 낭송하고 다산 선생님의 책을 읽고 독서모임을 강진에서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인생은 여행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문학기행의 참 맛은 아름답고 가치있는 스토리가 위드 코로나로 지친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이라는 것입니다. 조금은 미약하지만 다산 선생님의 혼 특히 사의재기를 가슴에 새기며 바른 삶으로의 승화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