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안전관리팀에..
- 작성일
- 2009.06.29 20:46
- 등록자
- 최희복
- 조회수
- 702
강진군청 군안전팀에 근무하시는 채승식님을칭찬 하고 싶습니다
금년 3월중순경. 공용주차장조성사업으로 나의 일터가 흡수되었으니 3월말까지 이전하라는
통보가 날아왔;다. 물론 싯가에 따른 영업보상은 있었지만 45제곱평방미터의 시설물을 구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촉박하지 않는가 싶어 비참했는데, 통보가 오던 날 군안전팀에 근무하신다는 채승식님이
전화번호를 주고 가시며 어려울 때 전화 하라고 하셨다. 주위분들의 배려로 장소는 구했지만 10여년
사람이 살지 않았던관계로 상수도 문제, 정화조 하수공사,전기 등등...15일동안 모든걸 다 해야 하니
난감할 때가 참 많았다. 그 때마다 채승식님께 전화드려 하소연하면 여기저기 당부해 주셔서 4월1일
부터 차질없이 영업을 하게 되었다. 출장을 가셔서 통화가 되지 않을 때에도 늦으막이 답변을 해 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르겠다.이번일을 계기로 ,군직원분들이 친절하다는것을 깨달았다.
미리 다가 와 뭘 도와 드릴까요? 하며 친절을 베풀어 주셔서 살기 좋은 강진이란 말이 맞구나 싶어
강진군민이란것이 자랑스럽기도 했다.6월부터 군에서는 걷고 싶은거리, 머물고 싶은 거리, 쇼핑하고 싶은거리
란프랑카드를 여기저기 붙여놓고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눈에 보인다 경찰서에서는 수시로 거리 단속하고 등하교시 학교앞 정문에서 어린이들의 안전도 지켜 주시니 눈물 나도록 고맙다 이사하면 식사대접해 드린다고 말만 해놓고 이후로 전화한번 드리자 못해서 이글을 계기로 채승식님은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내 마음빚을 덜고 싶어서 칭찬의 글 드린다.
채승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