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언 신전면장님과 직원분들을 칭찬드리고, 감사합니다
- 작성일
- 2009.05.06 17:36
- 등록자
- 박인규
- 조회수
- 804
안녕하십니까?
대전에 사는 박인규 라고 합니다.
조상언 신전면장님과 직원분들을 칭찬합니다. 아니 고마움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5월1일부터 해남 땅끝마을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국토종단길에 도전하여 둘째날인 5월2일 신전면사무소
소재지에 도착하여 잠잘 곳을 알아보기 위해 면사무소에 들어갔더니 사회복지 담당분과 운전해 주신분(두분 성함은 잘 모릅니다)께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퇴근시간이 지났음에도 저희 잠자리 해결을 도와
주셨습니다.
또한, 잠시 후에 사무실에 들른 면장님께서는 마치 자신의 일가친척이라도 된 것처럼 따스하게 대해주시고,
직원분들에게 편의를 봐 주라고 여러번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찍 출발한 관계로 미처 인사를 드리지 못하였는데, 직접 전화를 주시어 밤새 무사했는지 확인까지 해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깜짝 놀란 것은 저 뿐만 아니라 어제는 혼자 국토종단길에 나선 아가씨 한분의 잠자리 해결을
도와준 적 있다고 하시더군요... 친절과 봉사가 몸에 베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전면, 나아가서는 강진군의 저력과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낯설고 물설은 타향땅에서 이런 접대를 받아보지 않으신 분들은 그 고마움을 피부로 느끼지 못하실 것입니다.
강진군 신전면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드리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면장님과 두 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땅히 칭찬받아야 할 분들입니다.
그리고, 인근에 있는 다산기사식당 음식맛도 일품이려니와 사장님 친절 또한 명품이었습니다. 김치를 사고
싶은데 없다고 했더니 집에서 담근 묵은김치를 한포기 싸 주시어 2일동안 반찬걱정을 덜었습니다.
다산기사식당도 곁다리로 끼워서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좋은 기억을 갖게 해주신 신전면 모든분들께 행운과 사랑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대전에서 박인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