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향을 고향으로 만든 사람 강진읍장 천성오
- 작성일
- 2008.10.25 11:06
- 등록자
- 김득환
- 조회수
-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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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느곳에서 태어나는가? 하는것도
참으로 인생의 흐름에 크나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법이다
문학과 시를 읊을줄 아는 명사가 많은곳에 태어나면
자연히 몸으로 체득하게 되는것이 문학이요 글공부이며
바닷가에서 생활하게 되면 자연히
갈매기와 배와 조수의 흐름에 따라 삶이 영위되는것입니다
태어남도 중요한 요소이고
생활의 환경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고향을 떠나서
삶을 유지하고 또한 공직에 있기때문에
자연히 타향에서 봉사를 하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생활 거주지가 제2의 고향이 되는법입니다
그래도 수구초심이라고
고향을 더욱 생각하기 마련이고
팔이 안쪽으로 굽는다고
고향동네를 더 챙기기 마련입니다
그것을 탈피하고
목포를 뒤로 하고
강진을 위해서만 사는 사람
그 이름 강진읍장
천 성 오
그 사람을 마주치면
따스한 정감이 따라오고
그사람을 마주하게 되면
고향 친구를 만나는 느낌이 듭니다
왜 그럴까요
가식적으로 얼굴에다
이미지 화장을 해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천성의 인품이 그렇고
공복으로서 자질을 갖추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자기 이익만 챙기려하고
자기 가정만 생각하는 사람은
공복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요새는
민주주의니 뭐니하여
조그만한것도 불평 불만을 늘어 놓습니다
이것을 가슴에 담고 해결하는 해결사
그분이 참 공무원이고
우리 시대의 표상입니다
삼가(三可) 정승 황희 어른이
재상을 할때 유명한 일화가 있어요
네말도 옳고(한 여자 종)
네말도 옳고(다른 여자 종)
네말도 옳타(아들 녀석)
이 말씀중에는 공직자가 지녀할 품성이 보입니다
천성오 읍장과 기회가 되어
잔을 부디치면서 이야기할 기회에
그사람과 대화를 하면서
느낀바가 강진에도 삼가 정승 비슷한
삼가(三可) 읍장이 있다는 사실을 느꼈습니다
한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쉽게 남을 평하지 않으려한 생각
또한 전국에 이름을 걸고 있는 사회적인 위치 관계로
한번 말을 잘못하면 공인으로서 처세에
치명적인 화살로 되돌아 오는바를 잘 알고 있기에
주저 주저하다가
그래도 이사람은 칭찬을 해도 괜찬으라 생각하고
감히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은바이다
그대 천성오 강진 읍장
당신이 있어서 오늘 아침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마을이 보더 더 아름다운 고장으로 발전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바입니다
또한 강진읍이 아니라
강진군의 보물임을 치하드리고
오래도록 우리곁에서 있어주시길 바라나이다
2008년 10월 국화 피는계절에
성균관 전학 兼 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 사무총장
광주 옥녀봉 아래 성오(省悟) 서실에서
강진읍 보전 마을 출신
김 득 환(金得煥) 삼가 졸문을 씁니다
011-612-4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