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 마라톤대회를위해 수고하신 윤동석 차장님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일
- 2008.10.09 18:55
- 등록자
- 이희열
- 조회수
- 804
저는 지난 9월7일 제3회 강진 청자 마라톤대회를 다녀온 경기도에사는 이희열입니다.
고향도 지척이라 제가 좋아하는 마라톤을 하기위해 먼길을 마다않고 강진에 다녀온 보람이 있어 늦게나마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늦 가을의 알곡들이 농부의 손길을 기다리는 계절에 그런 알곡같은 분이 계셔서 지면을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져 합니다.
지난 9월7일 청자마라톤대회에서 부족한 점과 아쉬워하는 분들도 계셨고 안타까워하신 분들도 계셨지만, 그 바쁘고 어려운 상황중에서도 짜증날일을 많이봤는데도 얼굴한번 찌푸리지않으시고 끝까지 친절한 미소로 대해주시고 이리 저리 뛰어다니시며 달림이들의 애로와 강진을 방문한 많은 외부 손님들을위해 혼신의 정성스런 맘으로대해주시며 끝 마무리까지 열심히 애써주신 스포츠기획팀의 윤동석 차장님께 너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일정으로 강진을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잠시나마 남도인들의 인심과 고향의 정취를 느낄수있었고 주로에서는 소방차로 샤워부스를 만들어 더위를 식혀주었고 골인하여서는 간단한 샤워 시설에서 샤워를할수있어서 좋았고, 무었보다 더운날씨에 오이 미역냉채로 갈증을 해소해줘서 좋았고, 두부,김밥등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점심을 대신하며 더없이 좋았으며 자봉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와 대회준비에 수고하신 군청 관계자님들의 노고를 느낄수있어서 모처럼 좋은 대회를 다녀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차기대회에 참석할 기회가 된다면 윤동석 차장님의 따뜻한 맘을 다시한번 느낄수있길 바라며, 밥이라도 한끼 대접해드리고 싶은 맘을 전하고 님의 수고가 강진을 알리는 작은 힘이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