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생가 관리하시는 분 감사합니다.
- 작성일
- 2006.08.30 00:00
- 등록자
- 조회수
- 853
수고많으십니다.
한달전에 제가 월출산으로 휴가를 가면서
7월 28일 금요일 오전에 영랑생가를 들렀습니다.
9시도 안된 시각이라 사람한명 없었고..그날은 남부지방엔 엄청 더웠지요.
아무도 없다 생각하고 맘껏 사진찍고 있는데
관리하시는 분께서 (화초에 물주시고 청소하시는 분)
아직 개장 전인데 라고 말씀하시고는
어쩔줄 몰라하는 저희에게 괜찮다고 둘러보라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잘 봤고요.
월출산 가는 길이라고 하니까
친절하게 길안내도 해주셨습니다.
부산사람인 저희들로선 아주 고마웠지요..
그분 성함이 어찌되는지 몰라서 못적는게 아쉬울뿐입니다.
저도 공무원으로서 많이 배웠습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