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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방산

광대바위 미소가 신비로운화방산

화방산은 아담하고 야트막한 산이지만 병풍바위, 형제바위, 광대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은 신비를 간직한 명산으로 자연이 인간에게 준 경이롭고 볼수록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기암괴석이 세간 알려지면서 최근 화방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일명 큰바위 얼굴이라고도 불리며 인간의 얼굴을 성형이라도 한 듯 꼭 빼어 닮은 광대바위는 마을 동북쪽 3㎞지점 화방산 자락 등성에 있어 마을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해발 400m / 군동면 화산리/ 산행거리 4.7km, 2시간

옛날 황부자 전설이 있는 형제바위, 박쥐가 많이 서식하여 붙여진 동굴인 ‘뽁쥐굴’, 화방사 뒤편에 입구가 협소하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400여 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고 호랑이가 살았다는 ‘호랭이굴’ 등 신비로움으로 가득하다. 화방산 산행은 삼화마을 안길로 이어지는 임도를 약20분정도 진행하면 등산로 초입에 도달하게 된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조그마한 나무다리를 건너 산길로 접어들면 산행은 시작된다. 가파른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면 형제바위, 광대방위가 눈앞에 도열하고 1시간30분정도 산행하면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정상에서 병풍바위, 뽁쥐굴, 화방사를 경유하여 하산하면 산행은 종료된다.

화방사는 고려 1211년(희종7넌) 원묘국사가 백련사를 중창합면서 보은산 고성암과 함께 지은 화방암이 시초가 되었으며 1876년(고종13년) 화주 경신스님이 중창하고 1888년(고종25년) 화산스님이 중수했다고 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절벽에 서있는 등산객들의 모습
  • 화방산의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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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주변정보

화방산 : 강진군 군동면 화산리 산 156

화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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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