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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뫼산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다운별뫼산

별뫼산은 강진, 해남, 영암과 경계지점에 이루고 있으며 호남정맥에서 분기한 맥이 월출산-두륜산-달마산 땅끝까지 약 120km를 내달린 땅끝기맥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산으로 기암의 모양새가 멀리서보면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450m / 성전면 월평리 / 산행거리 4.7km, 2시간

밤재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땅끝기맥의 한 줄기로 경사가 급하고 참나무와 소나무가 하늘을 뒤덮고 정상에 올라서면 흑서산과 호남최고의 명산인 월출산이 우뚝 서 있고 남쪽으로는 두륜산이 손에 잡힐 듯 가깝다. 정상은 흑석지맥과 땅끝기맥의 교차점으로 별뫼산-흑석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은 ‘월출산의 여세가 남으로 뻗으며 솟구쳐 오른 산줄기로 산세와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다.

험한 바위산의 위용과 더불어 마루금에 소사나무와 소나무가 억세게 뿌리를 박고 있고 한겨울에도 눈이 별로 없어 겨울산행에도 문제는 없을 것이다. 또한 주변에 월출산, 수인산, 보은산 등과 연계하여 1박 2일 산행을 계획해도 좋을 것이다.

별뫼산의 산행깃점은 성전면 제전마을과 해남 흑석산 자연휴양림을 통해서 오를 수 있으며 제전마을에서 바라보는 별뫼산의 암봉은 자연미로 빼어나지만 월출산을 위시해 강진 해남 일원의 산봉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조망이 뛰어나다. 제전마을에서 바라다 볼 때는 벼랑처럼 느껴지는 암릉이지만 슬랩과 바위 사이사이로 길이 열려 있어 수월하게 암릉 위로 오를 수 있다. 전위봉 정상에 오르려면 암릉에 올라선 다음 뒤쪽 바위를 따라야 한다. 암릉을 왼쪽 사면으로 내려선 다음 정상까지는 잡목이 우거진 육산 능선이다. 제전마을에서 정상까지 약1시간 정도 소요되고 전체 산행시간도 2시간 정도 소요됨으로 가족 산행으로도 권장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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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주변정보

별뫼산 :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 산 153-2

별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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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