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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후기

강진에서의 못 잊을 4월의 우리엄마 추억~^^*

작성일
2016.04.30 00:04
등록자
배지희
조회수
1069
우리 엄마가 4월 22일~23일 1박 2일을 강진에서 보냈다.
고교 졸업 후 전국 각지에서 친구들이 모이는 혜인8회 동창회.
올해는 졸업 41주년 친구들 나이가 회갑이어서
색다른 여행을 남도답사 1번지인 강진으로 가셨다.

갔다 오셔서 무척이나 행복하셨다고 자랑을 늘어놓으신다.

울 엄마(이명심)의 마음을 딸인 제가 올립니다.

엄마의 말씀입니다..

운이 좋게도 처음 준비 단계부터 목포의 나재형 동장과 강진군청의 김학동 과장님의 인연
꼼꼼히 챙기신 여행코스와 우리만을 위한 특별이벤트 오감통까지
우리를 따뜻이 맞이해 주신 부군수님!, 김학동 과장님!
오감통 공연팀! 관광해설사님! 관계자 모든분께
너무 너무 감사한 이 마음을 어찌 다 하리요.

오감으로 감동을 주고자 하신 군수님의 철학
영랑생가, 다산기념관, 가우도, 백련사, 남미륵사, 주작산 휴양림 곳곳에서
친구들의 밝게 웃는 모습 여럿이 엉켜 카메라에 담아가는 여고생 같은
기분 좋은 분주했던 시간들....
오감을 넘어 육감으로 즐기고 맛있게 먹고
무어라 말 할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맑은 향기. 다산 선생님의 정신을 가슴으로 새기게 하시는 해설사님의 열띤 목소리
다시 한번 김학동 과장님과 관계자 모든 분들께 날마다 복된 날 되시라고
혜인여고 8회가 팔팔한 기운을 드립니다.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친구들한테 강진자랑 큰 보따리를 풀어 보여주신다며.
우리가족 다음에 다시 가자고 일정 잡으시네요.

울 엄마 친구분 모두가 행복한 4월 이었답니다.
정말 잊지못할 추억을 행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담당자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
담당전화번호
061-430-3313
최종업데이트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