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관광문화화

지난 7월 9일 장성중앙초등학교 10회 동창 몇사람이 모처럼 시간을 만들어
남도 여러 곳 중 강진시티투어로 결정하고
오감통통 청자코스 강진시티투어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날 33도의 무더운 날씨였지만
시원하고 청결한 버스,
운전기사의 차분하고 안전한 운전,
안내하신 여성분의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
생수 서비스 등 다 좋았습니다
강진 하멜기년관, 한골목길, 전라병영성, 마량놀토 수산시장, 고려청자박물관, 한국민화
뮤지엄 등과 만나며 가지며 보고, 느끼고, 생각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으면서
어느 대도시 문화환경에 못지 않는 수준에 강진군수님과 문화담당 부서의 노고가
마음 깊이 감사 올림니다
한 세상 살아가면서
가족과의 만남, 직업과의 만남, 친구와의 만남, 직장동료와의 만남, 자연과의 만남 등
많지만 문화와의 만남은 나를 가르쳐주고 깨우쳐주고 기쁘게 해주는 요소라고 생각해
봅니다
이번 동창들과의 강진 여행 참 가치있었고 다음기회에 동창들과 함께 다산코스를
방문할까 합니다
오가 가는 강진시티투어 버스안에서 안내하신 분이
강진군수님의 성함이 강진원이라하여
이분은 이름의 이미지 처럼 오래도록
강진군 원님을 하셔야겠다고 미소 지어 봅니다
그날
안내하신 여성분, 버스기사님 감사인사 올림니다
이번 여행은
만남이 맛남이 되었습니다

김용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