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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후기

불친절한 사초리 선창횟집

작성일
2023.09.17 17:39
등록자
정진희
조회수
76
9월17일일요일 오전 11시 조금넘어서 사초리 선창횟집에 도착했습니다. 요즘 전어철이라 미리 전화를 했더니 예약은 다 찼고 식당으로 와서 대기하라고해서 대기칠판에 휴대폰 뒷자리와 인원수랑 적고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5번째였고 저희는 2명이었습니다. 주말이라 가족단위가 대부분이었고 저는 가족이 신랑과 저 두명이라 2명이 간거였습니다. 30~40분 기다렸을까 앞에 3팀은 들어갔고 사장이 바깥 대기자들 앞에서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주말에는 제발 2명 오지마세요~대기시간 너무 길어집니다" 혼자 온거도 아니고 2명 온거로 죄인이 되었습니다. 내돈주고 식당에 밥사먹으러 왔는데 제발 오지말라고 거지취급 받기는 생전 처음입니다. 그자리에서 한마디하고 오려다가 감정싸움으로 큰소리가 오갈꺼같아 그냥 돌아서 나왔습니다.
일본 방사선 오염수로 횟집이 죽네사네 한다고 뉴스에 나온지가 엊그제같은데 당장 전어철로 손님좀 온다고 장사 진짜 오만하게 하시는 사장님 두고 보겠습니다. 언제까지 손님한테 그런대접할수있을지..
그리고 다시는 그쪽으로는 안갈꺼니까 걱정마십시오.
전어는 사초리만 파는게 아니니까요.

담당자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
담당전화번호
061-430-3313
최종업데이트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