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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후기

하맥축제를 다녀와서

작성일
2023.09.04 07:32
등록자
주정엽
조회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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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명섭 가수의 팬클럽 '에밀스' 일원 입니다.
가수님의 행사지가 정해지면 전국에 퍼져 있는
회원들이 어디든지 달려가서 그 지역 행사에
동참하여 특산품도 구매하고 즐거운 여행으로
일정을 소화 한답니다.
전국 각 지역을 두루 다니다보니 행사의 특색이나
진행사항등을 관찰하는 안목이 자연스레 생겼고,
행사 전 그 지역 회원이 사전 답사하여 팬카페에
위치, 식사, 주차, 관광, 지역 특산품등을 소개 하는데
저 역시 광주가 거주지라 미리 강진을 방문하여
가우도 짚라인도 타보고 한정식도 먹어 보는
답사를 했습니다.
답사 전 행사 관계자 분께 귀찮게 전화를 했는데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시는 모습에 좋은 예감이
들었답니다.
예감은 적중했고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구성해서 다시 없을 추억이 되어버린 나이트 클럽
스탠딩 문화를 경험하게 해주어 풋풋했던 젊은 시절을
소환해 주었습니다.
저희 팬카페는 다음날 연이은 원주 행사가 있어
평소 참여 인원의 4분의 1정도 밖에 못왔지만
참여 회원들의 흥분과 환희의 도가니였던
기쁨은 카페를 도배했고 행사에 참석 못한 회원들은
아쉬움과 부러움에 안타까워 했답니다.
행사장는 넓은 공간이라 많은 사람이 모였음에도
부딪히는 불편함이 없었으며, 맥주 공급처를
여러군데 배치함에 빠른 공급이 이뤄져 참 편리
했습니다.
공연장 무대 , 음향, 조명, 섭외, 진행 프로그램 , 질서, 환경, 차량유도, 안내등 모든 행사 진행이 매끄러워
어느 행사장 보다도 훌륭했습니다.
강진의 특산품이 귀리라는 것도 처음 알았고
팬들이 판매장을 들러 구매도 했는데
직원은 이렇게 많은 판매는 처음이였다고 했답니다.
회원들의 이구동성에서 나오는 '이런 행사 첨이야, 최고였어' 감탄사를 듣고 고생하신 관계자 분들의
노고가 충분히 빛났음을 알려 드리고 싶어
감사함을 담아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음회에도 또 이런 기회가 주어 준다면 이번
행사에 참석치 못한 회원들에게
강진의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런 날이 주어지길 학수고대 합니다. 지인과의
통화에서 강진은 축제가 많다고 들었는데
광주와는 가까우니 다른 축제도 참가해 볼려
합니다.
최고의 행사에 조명섭 가수를 초청해 주심에
팬으로서 감사 드리며, 또한 팬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강진군의 무궁한 발전울 기원 합니다.
담당자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
담당전화번호
061-430-3313
최종업데이트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