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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후기

역사문화고장 강진을 가다

작성일
2016.09.29 03:03
등록자
오덕렬
조회수
747
올 그렇게 무덥고 긴 여름이 어느 듯 지나가고 한들꽃( 코스모스꽃) 이 한들 거리는
초가을 시작되나 보다.
오늘은 초등학생이 되어 장성중앙 초딩 10회 3인방이 강진오감통 여행을 간다.
오감 (시각,청각,미각,후각,촉각)을 기대하고 버스에 승차하니 벌써 만석이되었고 전번 7월
강진영행에서 만나 해박한 문화해설을 해주신 김여사님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여행코스는 무위사, 백운동별서 서원, 영랑생가, 시문학파기념관, 다산초당, 석문공원, 가우도
출렁다리로 진행된단다.

이 번 여행은 강진이 품어서 18년이란 유배생활 중 11년동안에 500여권의 목민사상과 애민사상을 집대성한 정다산의 유적을 다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 역사여행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 보고 나를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인 것 같다.

정다산의 저술업적은 강진이 있었기 때문이란다, 정다산의 기념관은 이를 말 해주는 것 같다.
강진600년 역사중 가장 밫나는 자랑이고 또한 후손들에게 이를 널리 배울 수 있도록 이런 여행의 기회를 마련 해주신 강진군 당국에 감사 드립니다.
담당자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
담당전화번호
061-430-3313
최종업데이트
202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