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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후기

청자축제 초청 감성 푸소체험으로 행복 만점^-^****

작성일
2016.08.17 19:59
등록자
이상희
조회수
816
백련사 다도체험.jpg
달빛음악회.jpg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동안 강진군에서 주관하는 청자축제 초청 감성 푸소체험을 다녀왔다.
폭염속을 뚫고 김해에서 3시간 30여분 자가용을 카풀하여 달려간 것이 하나도 후회스럽지 않을 정도로 잊지못할 시간들이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시는 김영구 교육팀장을 비롯한 이창재 교육담당자님과 김동재님 그리고 2박 3일동안 해설을 해 주신 이규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하루 일정을 빨리 마치고 싶을 텐데 시종 환한 웃음으로 강진의 변모를 한 곳이라도 놓칠까봐 성심을 다해 안내하시고 불편한 점이 없을 정도로 하나하나 배려해 주심에 절로 고개가 숙여질 정도였지요.
이렇게 몇분의 모습만 봐도 강진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민관이 서로 협동하여 노력한 댓가가 아닌가 싶어 감동이 앞섰답니다.
우리가 하룻밤 묵었던 달빛한옥마을체험, 특히 달빛 휘영청 사장님 부부의 정성어린 밥상과 집안 곳곳의 시작들이 한옥과 매치가 되어 황홀! 그자체였답니다.
떠날 때는 가까운 시일 내에 가족과 지인들이랑 꼭 다시 찾아오리라 약속하면서 아쉬운 이별을 하였습니다.
다산기념관과 다산초당에서의 정약용선생님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그분의 올곧은 정신과 수많은 업적에 절로 고개가 숙여질 정도였지요.
백련사에서의 스님께서 직접 다도예법의 강의를 들으면서 한여름의 더위도 잠시 식힐 수 있었고, 무위사, 사의재, 영랑생가 등을 견학하면서 감성과 감동의 시간들이었지요.
첫날밤 한옥마을에서의 '감성달빛 음악회'와 뒷풀이는 감동 그자체였지요.마을 사람들이 한마음이 되어 떡과 전그리고 막걸리로 더운 여름밤을 훈훈하고 시원하게 해 주었답니다. 게다가 이창재님께서 율동으로 한껏 흥을 돋구어 주시는 그 열정이 더없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예정에도 없던 분홍나루카페에서의 팥빙수와 마늘빵은 더위도 식히고 맛있는 별미 간식으로 최고였슴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항암효과에 좋다는 커다란 꽃송이 모양의 와송 집에 가지고 모셔와서 야크르트 넣고 열심히 갈아먹고 있구요.무화과 두박스는 학교에서 직원들과 맛있게 나눠 먹었지요. 다이어트 효과에 좋다는 귀리는 밥할 때마다 조금씩 넣어서 먹는데 진짜로 꿀맛이네요. 
2박 3일 추억 많이 쌓고, 감성 많이 안고 와 아직도 행복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섬 7곳 중 6번째로 꼽힌다는 가우도와 더불어 아름다운 강진으로 더욱 더 발전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담당자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
담당전화번호
061-430-3313
최종업데이트
2024.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