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관광문화화

친구에게 무료 물놀이장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 강진군청 홈피에서 본 석문공원으로 고고!!

난 석문공원에 반하고야 말았다!!!

초등 2학년과 유아들을 데리고 갔는데, 아직 안알려져서인지 토요일 12시 30분에 갔는데도 시원한 나무그늘 자리가 널널하니 있는 것이다.
자리를 깔고 애들은 풀장으로 고고, 엄마들은 싸온 음식을 먹으면서 수다를 떨었는데 주변 산책과 등산도 할 수 있었고, 매점이 있어서 슬러시와 냉커피, 컵라면 아이스크림을 사먹을 수 있어서 완전 대만족!!
이런 좋은 곳이 목포와 가까운 강진에 있었다니...
작년에는 브이랜드에 가서 감동했는데, 올해는 석문공원에 가서 반하고, 내일 모레는 초당림 물놀이장에 가기로 약속해놨다.
특히, 이것 저것 챙겨야 하는 엄마들 물놀이에는 주차장 넓고, 시원한 나무그늘에 치킨이랑 음료, 과자를 사먹을 수 있는 매점까지 있는, 게다가 안전요원이 물놀이장 주변을 계속 지켜주어서 얼마나 든든하던지.....

사랑해요. 강진군청
고마워요. 강진군청
정말 선진적이며 스마트한 공무원들이십니다.
감사,감사, 감사, 감사. 감사 백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