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관광문화화

7월 7일 비 소식이 있어 걱정했으나
준비해간 우산을 양산으로 쓰고다녀야 할 만큼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날이었습니다.

경남문화관광해설사 답사로 강진군을 갔었는데
그날 다섯분의 해설사께서 종일 수고해 주셨습니다.

특히 저희 3호차 해설을 담당하신 위동연해설사님께 특히 감사드립니다.

오전은 백련사와 다산초당은 산을 넘어가는 코스라서
걷는 것만해도 힘드실텐데 명해설까지~~~
한 마디도 놓치치 않고 듣고 싶었으나
문화재 보랴, 경치 보랴, 바빠서 빨리빨리 따라가지 못하는 바람에
놓친 부분이 더러 있어 아쉬웠습니다.
오후에 강진청자박물관 해설 덕분에 청자의 아름다움이 또 다르게 다가왔고요,
민화뮤지엄 관람때 갑자기 시간이 단축되는 바람에
고마움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고 급히 인사하고 버스로 달려야 해서 죄송했습니다.

위동연해설사님의 해설을 듣고
가족과 함께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