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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후기

그리워서 찾은 강진 하지만 두번다시 안가고싶은 강진

작성일
2016.03.14 20:52
등록자
김태균
조회수
1161
오래전 해경친우가 근무했던곳을 다시한번 와이프와 아이들과 함께 찾게 되었네요..마량항에 오니 옛날 추억도 생각나고 회도 먹고 싶어서 마량수산물센터로 가서 횟감을 고르던중 문제의 11번가게 여사장님과 일이 벌어졌습니다..어차피 애들은 어려서 회를 먹지 못하고 와이프랑 저랑 둘이 먹을건데 광어 35000천원짜리 큰거를 권하더군요..더이상 작은게 없는데 어쩌냐는 식으로 주말도 아니고 월요일 저희밖에 손님이 없는데 굉장히 히스테리를 부리면서 그러길래 안사고 그냥 나올랬더니 3만원에 준다고 하길래 너무 큰양이고 애들은 못먹는거여서 낙지를 몇마리 살까 하고 물어보니 마리당 4000원 한다길래 그럼 3마리 1만원주면 안되겠느냐 하니까 정말 진심으로 정색하면서 안된다고 하길래...너무나 뻘쭘하고 대놓고 그렇게 사람들있는데서 말하길래 그냥 갈려고 했더니 벌써 광어 머리를 잘라버리고 회를 뜨고 있더군요...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그래도 어차피 회 살려고 했는데 잘됐다고 좋게 좋게 생각하면서 여사장님한테 애들이 먹을수 있게 다른 서비스스끼 한두개 안주시나요?? 웃으면서 그랬더니 정말 세상에서 제일 띠겁고 더러운 표정을 지으시면서 성질을 버러버럭내면서 빨리 꺼지라는 식으로 광어 회를 썰어서 비닐봉투에 빨리 갖고 꺼지라는 식으로 하더군요..아 다른 이모님들이나 옆에 사장님들 말씀안하셔도 알아서 다 챙겨주시고 말씀도 좋게 하시던데 제가 간 11번 여사장님은 말에 가시가 꽃혀서 아주 사람 기분을 더럽게 만들더군요...나이도 그렇게 많이 안드신것같은 그 11번사장님때문에 광주에서 강진까지 두번다시 가기 싫어집니다...장사에 기본도 안되어있는 분때문에 다른분들까지 욕먹어서야 되겠습니까?? 센타도 작아서 소수의 인원으로 하시는데 그럴때일수록 관광객들을 대하는 자세가 교육이 제대로 되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한분때문에 다수의분들이 피해를 받고 강진의 대한 이미지가 안좋아지는건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제 글이 이곳과 맞지않는 취지로 올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담당자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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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