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관광문화화

10월 24.25일 강진 푸소 체험을 다녀간 안성 삼죽초 학부모입니다
시댁이 장흥이지만 강진은 처음 방문 했는데요.오가는 길이 멀어 많이들 지치고 피곤했지만
강진군청 최순철 선생님을 주축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서 많이웃고 즐길수 있는
여행 이었습니다
아무리 저희 학교측에서 잘 이끌어주셔도 강진 관계자 분들이 그런 따듯한 마음으로 리드해 주시지 않으셨으면 이런 즐거운 여행이 됐을지.ㅎㅎ

저는 파프리카 체험하는 김양현 아버님 댁에서 1박을 했는데요.늦은 시간 까지도 파프리카 잼 만들기까지 체험 도와 주시며.. 식빵이 없다고 늦은밤 손수 빵을 사러 나가시는모습에 감사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요

영랑 감성학교및 가우도 출렁다리.고려 청자 박물관등등 우리 학교 가족들.선생님들과도 더욱 친분을 쌓을수 있는 기회여서 참 흐믓합니다.저희 삼죽 식구들은 벌써 다음 강진여행을 기약하고 있으니 뭐 말 다햇죠?ㅎㅎ

단지 조금 아쉬은 것이 있다면 숙박시 미리 약간의 사전 조사가 있으면 더 좋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저희는 시골 지역이라 감나무 키우는 집도 있고 소키우는 집도 잇는데 그런집에 일치하게 체험을 가서 약간 서운해 하는면도 있더라고요.이런점을 조금더 생각해 주시면 더욱 만족도가 높아지는 푸소 체험이 될듯합니다.

강진의 따듯함 잊지 않고 또 남도에 방문해 보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