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관광문화화

며칠전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다산과 영랑의 숨결이 살아 있는 강진을 다녀왔습니다

직원들과 다산초당 등을 둘러 보면서 공직에 있는 제 자신을 돌이켜 볼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산 선생님의 애민 정신과 실학 정신은 앞으로 공직자로서 제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강진 방문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는 것은 해설을 맡아주신 강진군 윤문숙 해설사님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설사님은 무뚝뚝 하기로 소문난(?) 우리 직원들에게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밝은 미소로 강진의 이곳 저곳을 설명해 주셨고, 차량으로 이동할때는 강진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상에까지 세심한 설명 빼뜨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문지인 영랑생가에서 고운 목소리로 아름다운 시를 낭송해 줄때는 주변 경치와 함께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윤문숙 해설사님 항상 건강하시고, 강진에서의 아름다운 추억 잘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