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관광문화화

  몇해전 동생 내외와 강진군,해남군을 여행 한적이 있었는데, 그땐 그냥 드라이브하듯 다녀와서 남는 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가보자 싶어 시누이 내외와 여행을 떠났죠. 남들은 숙박할 곳을 못찾

 아서 텐트치고 잤다는데, 우린 한옥민박을 예약해서 갔죠.  주인 할머니 할아버지도 친절하시고, 예약받는

 분도 친절하셨어요. 집도 너무 깨끗하고 시원하고 좋았어요. 군청 홈페이지에 소개된 관광지를 두루 살펴

 보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다소 아쉬운 것이 있다면, 군청홈페이지에 소개된 모범음식점엘 갔는데

 음식도 별로구,종업원들도 두번이상을 불러야  오구... 그 음식점에서 우리들이 느낀건 굉장히 귀찮아 하

 는 듯이 느꼈어요. 글구 그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구 바로 배탈이 났다는것...

 강진군의 모든 음식점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저로서는 이미지가 별로 안좋게 남았어요. 

 영랑생가 근처에 있는 음식점인데 이름을 밝혀야 할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군청에서는 음식점부분을 조금더 신경써서 홈페이지에 올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