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관광문화화

마량 그리고 강진을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들이 그립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작년 마량에서 열리는 토요음악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파랑새동요회 초청 토요음악회)

지인들도 만나고
남도 끝에서 작은 포구에서 벌어지는 토요음악회가 
오랫동안 어떻게 꾸려왔는지 너무 궁금하여
동부경남에서 반나절을 달려 찾아갔었지요

아름다운 행사도 행사려니와
호수같이 아름다운 포구....
그리고 그 포구에 만들어진 2개의 아름다운 무대는
처음보는 나그네에겐 너무 신비로웠습니다.

맞아주시고 행사진행을 도와 주시고 구석구석을 안내해 주신
강진군수님을 비롯한 강진의 아름다운 분들을 보고
가슴 깊은 감동을 간직한 채 돌아왔습니다


지인으로부터 이번 토요일에 그곳에서 비슷한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정을 조정하여서라도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전남 강진에서 열리는 마량미항 토요음악회가 아름답게 이어지기를 
먼곳에서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