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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여행후기

김종욱씨가 남긴 16번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강진!!!’에 대한 반박

작성일
2009.06.20 14:39
등록자
정제하
조회수
1297

  아래 16번 글은 글쓴이 김종욱씨의 주관적인 생각과 위치에서 쓴 글이며, 6월19일이 되서야 김종욱씨가 글을 남겼음을 알게 되었고, 관계가 없는 저와 마량방범대원이 언급되어,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거짓됨으로 인해 분명히 명예가 훼손이 되었기에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아래 16번글의 삭제와 사죄관련 행동이 취해지지 않을 시에는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저는 전남 강진군 마량면 마량방조제공원 입구의 방범초소 앞에 위치한 건물에서, 마량에서 유일하게 컴퓨터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정제하라고 합니다. 당시 사건발생시 현장에 없었으며, 해양파출소 대원, 마량지구대 대원 및 주위 목격자의 진술확인에 의거하여 사건정황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김종욱씨가 차를 세운곳은 마량방범초소와 마량방범순찰차량이 주차된 중간이었습니다. 차량 한두 대가 주차할만한 공간이며, 방범차량, 구급차량 및 순찰차량이 비상시나 활동 시에 주차하기위해 마련된 공간이었습니다. 외지인들이라도 단번에 일반차량이 주차할만한 공간이 아님을 알 수 있는 위치라는 걸 미리 밝혀둡니다. 김종욱씨와 가족 분들이 그곳에 차를 주차시키고 이동을 하였으며, 그 뒤편에 제네시스 차주가 차를 잠시 주차를 하고, 맞은편에 있는 제 사업장에 들어왔습니다. 당시 저는 그곳에 없었으며, 제 사업장에는 이모선배가 혼자 있었으며, 제네시스차주는 그 선배와 함께 자판기 커피를 마시면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 시간이 대략 주차후 5~7분 정도입니다.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 제네시스 차주는 내려와서 죄송하다며 차를 빼드린다고 말하였으나 ‘40분이나 차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했다, 여기저기 알아보느라 고생했다’는 등의 말을 하였으며, 김종욱 측에서 ‘렉카차량을 불러놨으니 차량을 빼지말고 우리가 우리 돈으로 제네시스 차를 뺄테니 그대로 두라’ 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 상황이라 제네시스 차주는 다시 제 사업장으로 올라왔으며, 사건을 원만하게 처리하기위해, 해양파출소 대원과 김종욱 측 한분이 제 사업장으로 올라와 제네시스 차주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양측이 서로 이해가 되었기에 제네시스 차주가 차를 빼려고 갔지만, 김종욱 측에서 제네시스차량을 빼지말라며 완강히 거부하였으며, 그로인해 말다툼이 커졌습니다. 수차례나 제네시스차량을 빼러 내려갔으나 김종욱측의 거부로 인해 제네시스 차량을 빼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제 사업장에 있었던 이모선배가 내려와서, 주차위치에 대한 설명을 하며 싸움을 마무리 하려했으나, 김종욱 측에서 방범대원을 들먹이고 카메라를 휘두르는 행동을 하였기에 말싸움이 더 커졌으며, 카메라는 파손되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마량지구대 경찰이 와서 서로 합의하에 사건은 마무리가 지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황상, 가벼운 주차문제로 시비가 일어난 거라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으며, 저 또한 두어 시간 후에 그 상황설명을 들었으며, 큰일이 아니기에 넘어갔었습니다만 저런 글이 올라왔을지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먼저, 욕설을 하고 시비가 발생했던 제네시스 차주와 컴퓨터부품 수리점을 한다고 김종욱 측에서 말하던 두 사람은 방범대원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마량면사무소에 등록된 마량방범대원의 명단에도 등록되어있지 않은 사람이며, 마량방범대와 무관한 사람들입니다. 믿기 어려우시다면 관련 증빙서류 및 사진을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말다툼 당시에도 방범대원이 아니라고 수차례 말을 하였으나, 아래 글에 방범대원까지 들먹이는 이유가 뭡니까? 사비를 털어서 지역치안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방범대원의 사기와 명예를, 떨어트리고 훼손하는 이유는 뭡니까?
  두 번째로, 위에도 설명하였지만 마량면에서 컴퓨터 판매, 수리를 하는 사업장은 단 한 곳뿐이며, 그곳의 사업자는 위 사건과 관련이 없는 저입니다. 이것도 믿기 어려우시다면 제 사진과 관련 자료를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현장에 없었기에 욕설도 하지 않았으며, 싸우지도 않았으며, 카메라파손 행위자체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행위를 했다는 글을 작성하여 제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켰습니다.
   390여명의 관광객 및 지역인이 16번 글을 읽었습니다.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글을 작성하여, 30여명의 마량방범대원의 사기를 떨어트리고 명예를 훼손시켰으며, 마량에서 유일하게 컴퓨터사업장을 운영하는 저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명예를 훼손시켰습니다. 김종욱 측에서 사과글을 올리고, 저를 비롯한 마량방범대원에게 사죄하지 않을 시에는, 명예훼손과 관련하여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면서 반박글을 마칩니다.
 
정제하  010-5095-2301  JH컴퓨터
담당자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
담당전화번호
061-430-3313
최종업데이트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