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관광문화화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빛을 보고 있자니, 

이제는 여름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계절이 된 것 같습니다.

아직도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지만요~



김종욱님의 기대 가득했던 강진에서의 여행에 금이 가버린 점에 대해

너무 안타깝고, 너무 죄송스러워서 입이 두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고

정성욱님의 여행계획에까지 차질을 드리게 된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저는 강진사람은 아니지만 1년이 넘는 시간을 함께 하다보니 

말투나 성격이 드센 분들도 보기도 했고 난처한 경우도 있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순박하고 인심 후한 전형적인 시골사람이더라구요~

그건 알아주셨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입니다.

군에서도 친절한 강진 만들기를 위해 여러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다음에 강진에 들르셨을 때는 좋은 인상으로 남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냥 넘겨버릴 수 있는 점을 찝어 고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진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