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 한달만에 자리잡은 '영랑시인감성학교'
- 작성일
- 2014.04.01 00:00
- 등록자
- 관리자
- 조회수
- 591
강진군 시문학파 기념관이 운영중인 ‘영랑 시인 감성학교’가 개강 한달만에 강진은 물론 전국 학생들의 감성 교육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1일 강진군에 따르면 2014학년도 강진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목으로 편성돼 시행중인 ‘영랑 시인 감성학교’가 지역성을 벗어나 서울지역을 비롯해 부산, 제주 등지에서 각급 학교의 문학체험 학습이 잇따르고 있다.
올 신학기부터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돼 강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간 ‘영랑 시인 감성 학교’는 연말(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12시)까지 강진지역 초등생들의 교육일정이 잡혀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8일 부산대 국어교육과 120명의 문학체험을 시작으로 2일 해남공고 특수학급과 19일 제주 오현고(410명), 5월 7일 서울 휘문고(160명)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영랑 시인 감성학교’는 1930년대 우리나라 순수 서정시를 개척했던 영랑 김윤식(1903∼1950) 시인의 시적 감수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잠재력 개발과 인문학적 소양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김영랑 시인과 강진에 대한 바로알기 ▲시 낭독 기법 ▲청자접시에 꿈 새기기 등 교육과 문화, 흥미를 가미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학생들의 문학적 관심을 끌어내는 인문학적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지금은 강진지역 초등학생의 정규 교육과목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지만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강진을 한번쯤 다녀갈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1일 강진군에 따르면 2014학년도 강진교육청 산하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목으로 편성돼 시행중인 ‘영랑 시인 감성학교’가 지역성을 벗어나 서울지역을 비롯해 부산, 제주 등지에서 각급 학교의 문학체험 학습이 잇따르고 있다.
올 신학기부터 정규 교과목으로 편성돼 강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에 들어간 ‘영랑 시인 감성 학교’는 연말(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12시)까지 강진지역 초등생들의 교육일정이 잡혀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8일 부산대 국어교육과 120명의 문학체험을 시작으로 2일 해남공고 특수학급과 19일 제주 오현고(410명), 5월 7일 서울 휘문고(160명)의 교육이 예정돼 있다.
‘영랑 시인 감성학교’는 1930년대 우리나라 순수 서정시를 개척했던 영랑 김윤식(1903∼1950) 시인의 시적 감수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잠재력 개발과 인문학적 소양을 심어주기 위해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김영랑 시인과 강진에 대한 바로알기 ▲시 낭독 기법 ▲청자접시에 꿈 새기기 등 교육과 문화, 흥미를 가미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학생들의 문학적 관심을 끌어내는 인문학적 접근방식을 취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지금은 강진지역 초등학생의 정규 교육과목으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지만 전국의 모든 학생들이 강진을 한번쯤 다녀갈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