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 이름에 먹칠하는 문화관광재단
- 글번호
- 611778
- 작성일
- 2024.03.21 22:26
- 등록자
- 김○○
- 조회수
- 55
저는 귀촌에 관심이 많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에서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기 위해 지방의 한달살기를 알아보던 중 강진군을 알게 되었습니다.
강진군은 푸소라는 6박 7일 체험이 있었고 다양한 농가가 있더군요. 저는 세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예약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모든 농가에 전화해 물었습니다.
1. 온돌방 + 거실 인지
2. 개별주방 사용 가능한지
3. 금요일이 아닌 목요일 입실이 가능한지
그 중 ㅇㅇㅇ농원은 2/23 일에 한 통화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였습니다. 주인분은 거실에 침대방과 온돌방이 두개 있어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확답을 받고 저희는 3/21 오늘 서울에서 이곳까지 6시간을 넘게 운전하여 18개월 아기를 데리고 왔습니다.
재단에 먼저 들리라는 문자를 보고 재단에 갔고 담당자가 없다해서 다른 분께 인계받아 농장으로 갔습니다.
농장에 도착하니 갑자기 주인분이 내일부터 친척이 써야하니 온돌방은 쓸 수 없고 침대방만 쓰라는 말을 했습니다. 애초에 약속이 다르다고 했더니 어른 두명인데 원래대로 방은 못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출발전에 미리 말했어야했다하니 모르겠고 그렇게는 줄수없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절망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어린 아기를 두고 어디를 어떻게 당장 가야하나요. 재단에 전화하니 담당자는 부재증이라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개인번호로 담당자가 전화를 해서 하는 말이 원래 입실이 금요일이나 화요일이니 농장과 저희가 둘 다 문제가 있다는 말만 했습니다. 끝에는 저희에게 지원을 해주지않겠다며 갑질을 하더니 4/9 일정으로 예약해놓은 농장체험마저 취소 처리를 해놓고 환불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취소 처리된 것도 따로 연락이 온게 아니라 제가 혹시나 들어가보니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이곳까지 1살 아기를 데리고 와서 갈 곳도 없을것 같으니 갑질해도 될 것 같았나요?
우리에게 책임을 돌리지 않으면 배상 책임이 있으니 어떻게든 우리에게 책임을 넘기고 싶었나요?
문제가 있다면 일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농장과 재단에 있지 소비자에겐 없습니다.
귀촌에 괸심있던 저희는 강진은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곳이 되었고 제가 활동하는 귀농카페 지인들에게도 해당 내용은 공유될 예정입니다.
저희는 강진군이 해당 재단이 명확히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권고하길 요청드리며 해당 내용은 시민인 제가 제보할 수 있는 모든 곳에 할 예정입니다.
담당자의 윽박지름을 견디는 것도 힘들었지만 아무것도 없는 외지에서 당장 아이를 데리고 가야할곳을 찾아야했던 저희 가족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정당한 처우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강진군은 푸소라는 6박 7일 체험이 있었고 다양한 농가가 있더군요. 저는 세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예약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모든 농가에 전화해 물었습니다.
1. 온돌방 + 거실 인지
2. 개별주방 사용 가능한지
3. 금요일이 아닌 목요일 입실이 가능한지
그 중 ㅇㅇㅇ농원은 2/23 일에 한 통화에서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였습니다. 주인분은 거실에 침대방과 온돌방이 두개 있어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확답을 받고 저희는 3/21 오늘 서울에서 이곳까지 6시간을 넘게 운전하여 18개월 아기를 데리고 왔습니다.
재단에 먼저 들리라는 문자를 보고 재단에 갔고 담당자가 없다해서 다른 분께 인계받아 농장으로 갔습니다.
농장에 도착하니 갑자기 주인분이 내일부터 친척이 써야하니 온돌방은 쓸 수 없고 침대방만 쓰라는 말을 했습니다. 애초에 약속이 다르다고 했더니 어른 두명인데 원래대로 방은 못준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출발전에 미리 말했어야했다하니 모르겠고 그렇게는 줄수없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절망적이었습니다. 이렇게 어린 아기를 두고 어디를 어떻게 당장 가야하나요. 재단에 전화하니 담당자는 부재증이라 연락드리겠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개인번호로 담당자가 전화를 해서 하는 말이 원래 입실이 금요일이나 화요일이니 농장과 저희가 둘 다 문제가 있다는 말만 했습니다. 끝에는 저희에게 지원을 해주지않겠다며 갑질을 하더니 4/9 일정으로 예약해놓은 농장체험마저 취소 처리를 해놓고 환불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취소 처리된 것도 따로 연락이 온게 아니라 제가 혹시나 들어가보니 그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이곳까지 1살 아기를 데리고 와서 갈 곳도 없을것 같으니 갑질해도 될 것 같았나요?
우리에게 책임을 돌리지 않으면 배상 책임이 있으니 어떻게든 우리에게 책임을 넘기고 싶었나요?
문제가 있다면 일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농장과 재단에 있지 소비자에겐 없습니다.
귀촌에 괸심있던 저희는 강진은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은 곳이 되었고 제가 활동하는 귀농카페 지인들에게도 해당 내용은 공유될 예정입니다.
저희는 강진군이 해당 재단이 명확히 책임을 질 수 있도록 권고하길 요청드리며 해당 내용은 시민인 제가 제보할 수 있는 모든 곳에 할 예정입니다.
담당자의 윽박지름을 견디는 것도 힘들었지만 아무것도 없는 외지에서 당장 아이를 데리고 가야할곳을 찾아야했던 저희 가족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정당한 처우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