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수돗물로 강진군민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 글번호
- 598776
- 작성일
- 2023.09.24 11:16
- 등록자
- 최○○
- 조회수
- 48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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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살이를 접고 고향으로 왔을 때 복잡한 도시생활을 끝내고 공기, 물 좋은 곳에서 살게 되어 좋을거라 생각했고 얼마전까지도 그런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목포에서 오신 정수기 점검해주는 분께서 설거지할때도 정수기물로 꼭 헹구라고 신신당부하시며 강진 물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무슨 소리인지 영문을 몰랐는데 우연히 강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수도물 색이 까맣다는 글들을 여러개 확인하면서 설마하는 생각으로 수도필터를 구입해서 끼워 봤습니다.
세상에… 그동안 이런 물로 양치하고 설거지를 했었나… 충격적이었습니다. 며칠만에 필터가 새까맣게 변했습니다.
심지어 강진읍에서 줄곧 사신 부모님은 이런것도 모르고 생활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강진 부모님댁에도 필터를 달았는데 거기는 더 심하게도 물을 틀자 필터 색이 어둡게 변하는게 느껴질정도였습니다. 흙탕물 색이 아니라 까만 녹물로 보여지는데 원인이 노후화된 수도관 때문일까요?
군수님, 물은 생명줄과도 같고 강진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본 중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관리대상이라 생각합니다. 당장 보이지 않는다고하여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되며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부분인 것입니다.
당장 겉으로 보여지는 화려한 정책보다도 강진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정책시행으로 보다 살기 좋은 강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은 그런 강진으로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오염된 수도물 문제는 더이상 미뤄서는 안될 시급한 사안이며 임기 중에 끝내지 못하더라도 예산을 편성하여꼭 바로 시정조치를 시작해 주십시오.
그런데 어느날 목포에서 오신 정수기 점검해주는 분께서 설거지할때도 정수기물로 꼭 헹구라고 신신당부하시며 강진 물이 좋지 않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무슨 소리인지 영문을 몰랐는데 우연히 강진군청 홈페이지에서 수도물 색이 까맣다는 글들을 여러개 확인하면서 설마하는 생각으로 수도필터를 구입해서 끼워 봤습니다.
세상에… 그동안 이런 물로 양치하고 설거지를 했었나… 충격적이었습니다. 며칠만에 필터가 새까맣게 변했습니다.
심지어 강진읍에서 줄곧 사신 부모님은 이런것도 모르고 생활하셨을 것을 생각하니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강진 부모님댁에도 필터를 달았는데 거기는 더 심하게도 물을 틀자 필터 색이 어둡게 변하는게 느껴질정도였습니다. 흙탕물 색이 아니라 까만 녹물로 보여지는데 원인이 노후화된 수도관 때문일까요?
군수님, 물은 생명줄과도 같고 강진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기본 중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관리대상이라 생각합니다. 당장 보이지 않는다고하여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되며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부분인 것입니다.
당장 겉으로 보여지는 화려한 정책보다도 강진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정책시행으로 보다 살기 좋은 강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은 그런 강진으로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오염된 수도물 문제는 더이상 미뤄서는 안될 시급한 사안이며 임기 중에 끝내지 못하더라도 예산을 편성하여꼭 바로 시정조치를 시작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