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읽는 강진의 19세기적 풍경
- 글번호
- 424617
- 작성일
- 2011.02.14 15:48
- 등록자
- 배○○
- 조회수
- 784
이즘 지역사회에 풍문으로 그려지고 있는 씁쓸한 풍경이 있다.
개관을 앞둔 ‘강진문화복지종합타운’의 입주에 관한 말들이 그것이다.
건물의 입주에 특정인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든지,
입주하려고 특정 집단이 세몰이를 하고 있다든지 등등의 말들로 야단이다.
군정의 과학적 경영을 힘껏 외치고 있는 마당에 무슨 망측한 일인가 싶다.
차제에 ‘문화복지종합타운’의 설립 ‘목적’이 무엇인지,
이것을 성취하기 위한 ‘목표’는 무엇이고 ‘수단’은 무엇인지를 따져보아야 할 일이다.
건립한 ‘건물’을 통해 군 당국이 성취하려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가를 질문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것은 군 당국이 언제나 목표와 결과를 이어주는
바른 ‘수단’을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비판이다.
여기에서 이 ‘수단’의 문제는 단언컨대 건물 입주의 ‘기준’이 무엇이냐는 물음이 되겠다.
과학적 군정이라는 말은 달리말해 ‘합리적’ 행정이라는 말과 다름 아니다.
이 합리성의 문제는 특정 사안에 있어,
군정이 바라는 결과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행위들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목표 --> 수단 --> 결과’라고 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군정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것을 담보하지 못하는 군정이라면,
우리는 끊임없이 일상에서 ‘근대화’의 수준도 벗어나지 못한 19세기적 풍경에 시달릴 터이다
개관을 앞둔 ‘강진문화복지종합타운’의 입주에 관한 말들이 그것이다.
건물의 입주에 특정인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다든지,
입주하려고 특정 집단이 세몰이를 하고 있다든지 등등의 말들로 야단이다.
군정의 과학적 경영을 힘껏 외치고 있는 마당에 무슨 망측한 일인가 싶다.
차제에 ‘문화복지종합타운’의 설립 ‘목적’이 무엇인지,
이것을 성취하기 위한 ‘목표’는 무엇이고 ‘수단’은 무엇인지를 따져보아야 할 일이다.
건립한 ‘건물’을 통해 군 당국이 성취하려는 특정한 목적을 위해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가를 질문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것은 군 당국이 언제나 목표와 결과를 이어주는
바른 ‘수단’을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비판이다.
여기에서 이 ‘수단’의 문제는 단언컨대 건물 입주의 ‘기준’이 무엇이냐는 물음이 되겠다.
과학적 군정이라는 말은 달리말해 ‘합리적’ 행정이라는 말과 다름 아니다.
이 합리성의 문제는 특정 사안에 있어,
군정이 바라는 결과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행위들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목표 --> 수단 --> 결과’라고 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군정이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것을 담보하지 못하는 군정이라면,
우리는 끊임없이 일상에서 ‘근대화’의 수준도 벗어나지 못한 19세기적 풍경에 시달릴 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