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 글번호
- 424498
- 작성일
- 2009.11.06 20:20
- 등록자
- 조○○
- 조회수
- 370
안녕 하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지방 자매 결연에 대해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울산 병영동과 우리 병영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농산물이라든가 뭐든 교류를 한다면 공동으로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군이나 지자체에 친분이나 친인척이 있다고 이용하고 자기가 가진 직책이나 자기가 힘이 좀 있다해서 공동적인 부분을 독점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자매결연이라는 말이 맞지가 않지요. 안그렇습니까?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고 소농이나 적게 가진사람에게는 소리나 지르고 이것도 저것도 못하게 병신을 만들어버리기 일수이고 자기가 혼자 먹다 못먹으면
개한테 던져주듯 던져주고 그것도 말잘듣는 개한테 주듯이 자기뜻 잘 따라주는 사람에게나 주고.. 이게 말이 됩니까? 적어도 공동으로 나갈것이 없어서 낸다면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의견 수렴을 하던가 아님 충분한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해서 하는 거라면 모르겠습니다. 따 면이나 타 시등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하는데.. 그것으로 면이나 군에서 지원이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아예 그렇게 할거면 하지 맙시다. 귀농하는 젊은이들을 감싸주기는 커녕 직장생활이나 하지 머하로 오냐는둥 타지 사람이 오면 얻어먹을게 있으면 버러지마냥 달라붙고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휙 던져버리고 무시하는데.. 어떨때는 귀농한 젊은이로써 한숨만 나올때가 많습니다. 부모 밑으로 들어와서 농사짓는다고 귀농인 지원도 혜택도 받지 못하고 어느덧 3년씩이나 흘러가고 있습니다...
귀농 자체를 포기 하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언젠가 군수님이 우는 갓난아이를 보시고 이시골에 농촌에 얼마나 소중한 소리냐고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젊은이가 농촌에 뿌리내리고 살수 있도록 말만이 아닌 지원도 부탁드리고.. 어느 한사람만을 위한 독점적인 자매결연 행태..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같이 살아가는 농촌이 되고 아직도 인심이 남아있는 내고장 내고향 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젊은 농부
다름이 아니라 지방 자매 결연에 대해 한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울산 병영동과 우리 병영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농산물이라든가 뭐든 교류를 한다면 공동으로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 군이나 지자체에 친분이나 친인척이 있다고 이용하고 자기가 가진 직책이나 자기가 힘이 좀 있다해서 공동적인 부분을 독점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면 자매결연이라는 말이 맞지가 않지요. 안그렇습니까? 목소리 큰사람이 이긴다고 소농이나 적게 가진사람에게는 소리나 지르고 이것도 저것도 못하게 병신을 만들어버리기 일수이고 자기가 혼자 먹다 못먹으면
개한테 던져주듯 던져주고 그것도 말잘듣는 개한테 주듯이 자기뜻 잘 따라주는 사람에게나 주고.. 이게 말이 됩니까? 적어도 공동으로 나갈것이 없어서 낸다면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의견 수렴을 하던가 아님 충분한 설명을 하고 설득을 해서 하는 거라면 모르겠습니다. 따 면이나 타 시등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하는데.. 그것으로 면이나 군에서 지원이 있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아예 그렇게 할거면 하지 맙시다. 귀농하는 젊은이들을 감싸주기는 커녕 직장생활이나 하지 머하로 오냐는둥 타지 사람이 오면 얻어먹을게 있으면 버러지마냥 달라붙고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휙 던져버리고 무시하는데.. 어떨때는 귀농한 젊은이로써 한숨만 나올때가 많습니다. 부모 밑으로 들어와서 농사짓는다고 귀농인 지원도 혜택도 받지 못하고 어느덧 3년씩이나 흘러가고 있습니다...
귀농 자체를 포기 하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언젠가 군수님이 우는 갓난아이를 보시고 이시골에 농촌에 얼마나 소중한 소리냐고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젊은이가 농촌에 뿌리내리고 살수 있도록 말만이 아닌 지원도 부탁드리고.. 어느 한사람만을 위한 독점적인 자매결연 행태..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다같이 살아가는 농촌이 되고 아직도 인심이 남아있는 내고장 내고향 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올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리며 ....젊은 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