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 확진 검사 방법의 문제점
- 글번호
- 424491
- 작성일
- 2009.10.21 22:57
- 등록자
- 정○○
- 조회수
- 353
신종 플루가 전국의 학교를 휩쓸고 있습니다. 강진도 마찬가지인데 검사마저 쉽게 할 수 없는 문제점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37.8도를 넘지 않아도 감기 증상이 오래가면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진은 열이 없으면 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강진동교 첫 환자는 검사 전날도 의료원에 다녔습니다. 기침이 심해서 엑스레이까지 찍고 왔는데 다음날 열까지 나서 등교하지 않고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이 나왔습니다. 그 반 학생 중 37.2정도의 미열만 있던 학생도 검사 결과 확진이 나왔습니다. 이 상황은 보건소에서도 알고 있는 상황이며 전국 언론에서도 보도되었습니다.
문제는 미열 상태에서는 의료원에서는 검사를 해주지 않기에 미열,두통등 감기 증상이 있는 학생의 부모는 일반 병원에서 감기 처방을 받고 전염을 시키게 되는 겁니다. 의료원에서 감기라고 하고 확진검사도 해주지 않아서 일반병원에서 해열제 복용하여 발열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온 환자를 어떻게 학교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또한 전국적으로 전염을 가속시키는 것 중 하나가 일반 병원에서 환자 가족들에게 예방적으로 타미플루를 처방하던데 등교중지를 당하지 않으려고 약 먹으면서 학교에 나갑니다. 본인은 치료하면서 친구들에게는 전파를 시키는 것입니다.
강진에서 전염 확산을 막으려면
1. 검사 할 만한 역학적인 관계가 나오면 37.8도 이하라도 확진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2. 의료원이나 개인병원에서 타미플루를 처방하면(예방목적이라도) 등교중지를 하도록 하고 병원에서 학교에 알려줘야 합니다. (개인정보보호보다는 전염병 확산 방지가 우선이 아닐까요? 대부분 학교내로 크게 퍼진 경우는 약 먹으면서 숨어있는 환자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저는 보건교사이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학교를 거점으로 해서 강진군 전체적으로 문제가 커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광주에서는 37.8도를 넘지 않아도 감기 증상이 오래가면 확진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진은 열이 없으면 검사를 받을 수 없습니다.
강진동교 첫 환자는 검사 전날도 의료원에 다녔습니다. 기침이 심해서 엑스레이까지 찍고 왔는데 다음날 열까지 나서 등교하지 않고 검사를 받았는데 확진이 나왔습니다. 그 반 학생 중 37.2정도의 미열만 있던 학생도 검사 결과 확진이 나왔습니다. 이 상황은 보건소에서도 알고 있는 상황이며 전국 언론에서도 보도되었습니다.
문제는 미열 상태에서는 의료원에서는 검사를 해주지 않기에 미열,두통등 감기 증상이 있는 학생의 부모는 일반 병원에서 감기 처방을 받고 전염을 시키게 되는 겁니다. 의료원에서 감기라고 하고 확진검사도 해주지 않아서 일반병원에서 해열제 복용하여 발열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온 환자를 어떻게 학교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또한 전국적으로 전염을 가속시키는 것 중 하나가 일반 병원에서 환자 가족들에게 예방적으로 타미플루를 처방하던데 등교중지를 당하지 않으려고 약 먹으면서 학교에 나갑니다. 본인은 치료하면서 친구들에게는 전파를 시키는 것입니다.
강진에서 전염 확산을 막으려면
1. 검사 할 만한 역학적인 관계가 나오면 37.8도 이하라도 확진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2. 의료원이나 개인병원에서 타미플루를 처방하면(예방목적이라도) 등교중지를 하도록 하고 병원에서 학교에 알려줘야 합니다. (개인정보보호보다는 전염병 확산 방지가 우선이 아닐까요? 대부분 학교내로 크게 퍼진 경우는 약 먹으면서 숨어있는 환자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합니다.)
저는 보건교사이며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학교를 거점으로 해서 강진군 전체적으로 문제가 커질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