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육성장학금관련...
- 글번호
- 424486
- 작성일
- 2009.10.09 22:52
- 등록자
- 김○○
- 조회수
- 363
황주홍 군수님 안녕하십니까?
이번 하반기 전남인재육성장학금(그린전남복지장학금)에 지원을하게된 김평화 라고 합니다.
제가 홈페이지 가입을 하려 했는데 안되서 저희 어머님꺼로 쓰게되었습니다.
제가 학교는 목포해양대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전남인재육성장학금이..10월6일날 발표날이라서 기대하고 봤는데, 신청자가 많은 관계로 17일로 발표일이 늦춰졌더군요..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저희집이 사실 작년에 이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나가시고 어머니와 저 이렇게 둘이서 살고있는데요..
어머니께서는 요양복지사를 하시면서 치매노인분들을 요양하시며 고생고생하시며 저를 학교에 보내고 계십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농어촌 학자금 대출도 받았고요...
그린전남복지장학금이라고 해서 봤는데,
제출 서류중에 의료보험료납부영수증이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이번년도인줄알고 뽑아서 제출하였더니...
전화가 와서는 작년치를 내라고 하시더군요...
작년 3월14일에 부모님께서 이혼하셨는데...
작년에는 아버지의 덕을 봤다고 어떻게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너무 힘듭니다...
제가 대학도 다니다가 아니다 싶어서 정말 독한마음을 먹고 독학재수를 해서 목포해양대 기관시스템공학부를 가게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고생하시는걸 보니 어떻게든 돈을 많이 벌어다 드리고 싶어서 배라도 타려고 그랬습니다.
어려운 집안 한번 제손으로 일으키려고 이렇게 왔는데...
너무 힘드네요,,,
작년에 아버지덕을...봤다면 봤겠지만 정말 물질적으로 아버지께 받은건 없는거같네요...
재수 비용으로 정말 책값 20만원정도만 들고 한푼도 들지않고 집에서 공부했습니다...
집안사정이 너무 어렵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토요일까지 치매노인분들 목욕시켜주시고 방치우고,,,정말 너무 고생하십니다. 못볼꼴 많이 보고 다니시지요...
하필 작년 3월달에 이혼하셔서...작년치는 아버지 밑에 있어서,,,의료보험료를 많이 낸걸로 되있는데요...
지금은 절대! 아닙니다.
..꼭 제 진심을 헤아려 주시고,, 선발과정에 다시한번 고려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횡설수설했네요...
부디 다시한번만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나중에 커서 사회인이 되면 저처럼 어려운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사회인이 되겠습니다...
이번 하반기 전남인재육성장학금(그린전남복지장학금)에 지원을하게된 김평화 라고 합니다.
제가 홈페이지 가입을 하려 했는데 안되서 저희 어머님꺼로 쓰게되었습니다.
제가 학교는 목포해양대학교를 다니고있습니다.
전남인재육성장학금이..10월6일날 발표날이라서 기대하고 봤는데, 신청자가 많은 관계로 17일로 발표일이 늦춰졌더군요..
다름이 아니라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저희집이 사실 작년에 이혼을 하게되었습니다...
아버지는 나가시고 어머니와 저 이렇게 둘이서 살고있는데요..
어머니께서는 요양복지사를 하시면서 치매노인분들을 요양하시며 고생고생하시며 저를 학교에 보내고 계십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농어촌 학자금 대출도 받았고요...
그린전남복지장학금이라고 해서 봤는데,
제출 서류중에 의료보험료납부영수증이 있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이번년도인줄알고 뽑아서 제출하였더니...
전화가 와서는 작년치를 내라고 하시더군요...
작년 3월14일에 부모님께서 이혼하셨는데...
작년에는 아버지의 덕을 봤다고 어떻게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너무 힘듭니다...
제가 대학도 다니다가 아니다 싶어서 정말 독한마음을 먹고 독학재수를 해서 목포해양대 기관시스템공학부를 가게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고생하시는걸 보니 어떻게든 돈을 많이 벌어다 드리고 싶어서 배라도 타려고 그랬습니다.
어려운 집안 한번 제손으로 일으키려고 이렇게 왔는데...
너무 힘드네요,,,
작년에 아버지덕을...봤다면 봤겠지만 정말 물질적으로 아버지께 받은건 없는거같네요...
재수 비용으로 정말 책값 20만원정도만 들고 한푼도 들지않고 집에서 공부했습니다...
집안사정이 너무 어렵습니다...
어머니께서는 토요일까지 치매노인분들 목욕시켜주시고 방치우고,,,정말 너무 고생하십니다. 못볼꼴 많이 보고 다니시지요...
하필 작년 3월달에 이혼하셔서...작년치는 아버지 밑에 있어서,,,의료보험료를 많이 낸걸로 되있는데요...
지금은 절대! 아닙니다.
..꼭 제 진심을 헤아려 주시고,, 선발과정에 다시한번 고려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횡설수설했네요...
부디 다시한번만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나중에 커서 사회인이 되면 저처럼 어려운 학생들에게 환원하는 사회인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