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묘소를 보존하고, 성묘갈 계단을 마련해 주십시오.
- 글번호
- 424469
- 작성일
- 2009.08.08 00:27
- 등록자
- 김○○
- 조회수
- 755
군수님, 처음 인사 올립니다.
지방자치 행정으로 여러 사업을 추진 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지요?
강진읍 서산리 월남마을 둘레의 산들을 산불진화용 임도와 자전거 도로로 만드시나 봅니다?
저희 조부모님의 산소가 있는 야산도 개발을 하고 있더군요.
저는 서산리 산174번지 임야의 소유자분의 장남 입니다. 며칠전 벌초하러 갔다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군수님도 참, 무슨 스파이 작전을 하신다고 저희만 모르게 하고서, 산을 마구 잘라 놓으셨습니까?
친척도 강진읍에 살고 있고, 재산세 세금도 강진군청 세무팀에서 보내온 고지서를 5년전부터 꼬박꼬박 잘내고 있고, 주민등록번호만 알면 현재 살고 있는 주소를 알 수 있는 정보화 시대인데...연락도 안주시고..
저희가 하시려는일을 반대할까봐 그러셨나요? 혹, 고향 떠났다고 막 무시해서 인가요?
저희도 좀 알고 싶네요.. 어떤 피치못할 법적 근거가 있으셔서, 사유재산인 임야를 연락도 안주고 사과
깍아내듯 깍으셧는지요?
그건 그렇다치고, 저희 할아버지 산소 바로 밑에 도로를 내셔서, 잘못하면 절하다 떨어져서 할아버지 옆에
바로 묻힐것 같은 지경으로 여유 공간이 없고, 토사도 흘러 내리고 있던데, 축대은 쌓아 주시며, 계단도 물론 튼튼히 만들어 주시겠지요? 지금 상태로는, 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밧줄로 암벽 등산하여야 성묘 하겠던데요. 혹시, 군수님의 선산도 암벽타기 좋은 벼랑에 있지는 않으신지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주십시오)
다른분들은 도로가 놓아져서 좋겠다 하겠지만, 깍아놓은 벼랑 때문에 다음 명절에는 어떻게 성묘해야 할지
암담하기만 합니다..(도로위쪽에 할머니 묘소도 있습니다) 조상뵈올 면목이 안섭니다.
그리고, 헌법23조 3항에 있듯이 보상도 해주시겠지요?
바쁘시겠지만, 시원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지방자치 행정으로 여러 사업을 추진 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지요?
강진읍 서산리 월남마을 둘레의 산들을 산불진화용 임도와 자전거 도로로 만드시나 봅니다?
저희 조부모님의 산소가 있는 야산도 개발을 하고 있더군요.
저는 서산리 산174번지 임야의 소유자분의 장남 입니다. 며칠전 벌초하러 갔다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군수님도 참, 무슨 스파이 작전을 하신다고 저희만 모르게 하고서, 산을 마구 잘라 놓으셨습니까?
친척도 강진읍에 살고 있고, 재산세 세금도 강진군청 세무팀에서 보내온 고지서를 5년전부터 꼬박꼬박 잘내고 있고, 주민등록번호만 알면 현재 살고 있는 주소를 알 수 있는 정보화 시대인데...연락도 안주시고..
저희가 하시려는일을 반대할까봐 그러셨나요? 혹, 고향 떠났다고 막 무시해서 인가요?
저희도 좀 알고 싶네요.. 어떤 피치못할 법적 근거가 있으셔서, 사유재산인 임야를 연락도 안주고 사과
깍아내듯 깍으셧는지요?
그건 그렇다치고, 저희 할아버지 산소 바로 밑에 도로를 내셔서, 잘못하면 절하다 떨어져서 할아버지 옆에
바로 묻힐것 같은 지경으로 여유 공간이 없고, 토사도 흘러 내리고 있던데, 축대은 쌓아 주시며, 계단도 물론 튼튼히 만들어 주시겠지요? 지금 상태로는, 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밧줄로 암벽 등산하여야 성묘 하겠던데요. 혹시, 군수님의 선산도 암벽타기 좋은 벼랑에 있지는 않으신지요?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주십시오)
다른분들은 도로가 놓아져서 좋겠다 하겠지만, 깍아놓은 벼랑 때문에 다음 명절에는 어떻게 성묘해야 할지
암담하기만 합니다..(도로위쪽에 할머니 묘소도 있습니다) 조상뵈올 면목이 안섭니다.
그리고, 헌법23조 3항에 있듯이 보상도 해주시겠지요?
바쁘시겠지만, 시원한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