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호남길 강진군 코스 3~4구간 개척에 지원 협조 가능한가요?
- 글번호
- 424388
- 작성일
- 2009.02.18 15:20
- 등록자
- 손○○
- 조회수
- 730
신 호남길을 개척하는데 해남군청과 강진군청의 협조가 꼭 필요합니다.
아래는 1월 전남도청,문화관광부,강진군청에 문의한 질문과 답변이니 참고하시어
꼭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도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산 정상으로만 치닫는 수 많은 등산로와 산책로뿐입니다.
또 우리의 옛길은 아스팔트와 근대화 개발에 사라져 얼마 남아있지 않습니다..
현재 제주 올레와 지리산길을 조성중이지만 섬과 산길이라는 지리적 제약이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를 누구나 쉽게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도보 여행 할 수 있는 길은 아직 없습니다.
또 몇 년 전부터 유행처럼 번지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찾는 한국인 여행자의 수가 최근
580%나 증가했습니다. 저도 스페인 1,800km를 걸으면서 우리나라 2,000km를 걸을 때와는 너무나 다른 길의
친절함을 느끼고 스페인의 수 많은 마을을 도보로 지나면서 온몸으로 스페인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사라져가고 있는 다양한 옛길을 복원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정비하고
엮음으로 해서, 도보여행자들이 먼 이국 땅이 아니라, 길을 통해 형성된 한반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2007년 전국에 300여 개의 걷기 대회가 개최 중이며 다음, 네이버 등 대형 포털 사이트의 도보여행,
걷기 커뮤니티가 500여 개가 활동 중입니다. 제주 올레와 지리산길처럼 멋진 장기 도보 길을 꿈꾸며 현재 카페 회원 분들과 새로운 장기 도보 길을 어렵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 처음 계획으로 호남대로를 바탕으로 해남 이진마을부터 강진 백련사까지 구길, 마을 길, 농로, 산길, 제방 길을 이어서 2009년1월에 신 호남길
1~2구간 45km를 만들었습니다.
신 호남길 이야기는 전라도닷컴 잡지 2월호에도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현재 제주 올레는 제주도와 서귀포시에서 민. 관.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80km의 올레 길을 만들었고
2008년 십만 명 이상이 다녀 갔습니다. 또 지리산길은 5년 동안 산림청에서 100억을 지원 받아 장기도보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도 제주 올레와 지리산길처럼 멋진 길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 호남길이 완성되면 지리산길과 제주 올레를 연결하는 1,000km의 장기 도보길이 완성됩니다.
우리 카페는 지속적인 길 조성과 관리를 위하여 2009년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신 호남길을
지속적으로 개척 및 조성 할 계획입니다.
http://cafe.daum.net/beautifulwalking 신 호남길을 만드는 “아름다운 도보여행”
http://blog.daum.net/sonsungil 길 위에서 길을 묻다
신호남길 1~2구간
해남군 이진성~북평면~오산리~와룡리~해안 길~갈두마을~신월 방조제~원등~사내방조제
~송천리 해안 길~도암방조제~해안 길~만덕방조제~다산초당~백련사~강진 경계지
전남도청 답변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도보 계획을 해남군과 강진군에 통보하였으며,
특히 회원들께서 마을을 지나갈 때 불편사항이나 요청사항이 있을 시 적극
협조토록 당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문의사항이 있을 시 우리 도
관광정책과(전화 061-286-5223, 담당자 김승희) 또는 해남군(전화 061-530-5229,
담당자 임은선), 강진군(전화 061-430-3178, 담당자 이재이)으로 연락 주시면
최선을 다 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주신 손성일님께 감사 드리며,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라남도지사 박준영 드림
문화관광부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대화방에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먼저, 귀하의 우리나라 도보여행을 위한 열정과 노력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 부는 현재「역사문화생태 탐방로 천리길 프로젝트 사업」이라는 도보여행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시범사업을 선정하여 지원예정에 있습니다. 귀하가 말씀하신 내용과 자료는 본
사업을 준비하는데 요긴하게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부는 도보여행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으며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문화관광부에서는 2009년 1월10일 신 호남길 도보 때 홍성운 사무관님도 직접 체험하셨습니다.
강진군청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 강진 군정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 우리 지역 도보여행 계획을 알려주셨는데,
함께 하지 못해서 정말 아쉽군요.
우리 군은 다산초당, 청자도요지 등
역사적 가치가 큰 문화유적들이 많은 곳입니다.
또한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도보여행 카페에서 운영하고 계시는 “아름다운 도보여행”
코스 발굴사업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제주 올레처럼 한두 사람의 감성과 뜻이 빚어낸 길이
이제는 많은 이들의 위안이 되고, 의미가 되는
훌륭한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했듯이
민간에서 촉발된 의지와 뜻이
결국에는 도보 여행의 정석으로 우리 강진의 길을
만들어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신호남길 1,000km의 장기 도보길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의 장기적인 검토를 통해
우리 군 관광개발사업과 조율해갈 수 있도록 관심 갖겠습니다.
큰 소원 성취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2.11.
황주홍 올림
군청 협조 요청 사항입니다.
2008년11월28~12월2일까지 5일 동안 회원 8명이 신 호남길 개척을 위해서
추운 겨울 텐트에서 침낭을 덮고 자고 식사도 직접 취사를 하면서 어렵게 모금한 카페 후원금을
아끼며 길을 만들어도 경비가 100만원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2009년3월16일~22일까지 7일간 해남군 1~2구간 보수 작업과 강진군 3~4구간
(영랑 생가~무위사~월남사~누릿재) 답사를 할 예정이지만 다시 회원님들에게 추운 겨울 텐트에서
자면서 길을 만들자고 하기가 너무 죄송스러워 군청에서 며칠 동안 잘 수 있는 방 두개등이 지원 가능한지
문의 드립니다.그리고 만들어진 신 호남길을 가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는데 길을 안내 할 수 있는 안내장이
각 구간 출발지에 비치 되어 있지않아 군청에서 제작하여 비치해 주시면 군 관광산업에도 작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3개월에 한번 정도 구간마다 표시를 보완 작업을 해야합니다.
전라도닷컴 2월호를 보시고 많은분들이 카페에도 가입하셨습니다.
http://www.jeonlado.com/v2/ch01.html?&number=10555 전라도닷컴
조금 수정된 신 호남길 자료를 첨부하려고 하는데 첨부가 안되네요ㅜㅜ
메일은 어디에 보내면 되나요?
손성일 (010-5257-3765)
아래는 1월 전남도청,문화관광부,강진군청에 문의한 질문과 답변이니 참고하시어
꼭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도보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산 정상으로만 치닫는 수 많은 등산로와 산책로뿐입니다.
또 우리의 옛길은 아스팔트와 근대화 개발에 사라져 얼마 남아있지 않습니다..
현재 제주 올레와 지리산길을 조성중이지만 섬과 산길이라는 지리적 제약이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를 누구나 쉽게 다양한 지역 문화를 체험하며 도보 여행 할 수 있는 길은 아직 없습니다.
또 몇 년 전부터 유행처럼 번지는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찾는 한국인 여행자의 수가 최근
580%나 증가했습니다. 저도 스페인 1,800km를 걸으면서 우리나라 2,000km를 걸을 때와는 너무나 다른 길의
친절함을 느끼고 스페인의 수 많은 마을을 도보로 지나면서 온몸으로 스페인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사라져가고 있는 다양한 옛길을 복원하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정비하고
엮음으로 해서, 도보여행자들이 먼 이국 땅이 아니라, 길을 통해 형성된 한반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2007년 전국에 300여 개의 걷기 대회가 개최 중이며 다음, 네이버 등 대형 포털 사이트의 도보여행,
걷기 커뮤니티가 500여 개가 활동 중입니다. 제주 올레와 지리산길처럼 멋진 장기 도보 길을 꿈꾸며 현재 카페 회원 분들과 새로운 장기 도보 길을 어렵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 처음 계획으로 호남대로를 바탕으로 해남 이진마을부터 강진 백련사까지 구길, 마을 길, 농로, 산길, 제방 길을 이어서 2009년1월에 신 호남길
1~2구간 45km를 만들었습니다.
신 호남길 이야기는 전라도닷컴 잡지 2월호에도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현재 제주 올레는 제주도와 서귀포시에서 민. 관. 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80km의 올레 길을 만들었고
2008년 십만 명 이상이 다녀 갔습니다. 또 지리산길은 5년 동안 산림청에서 100억을 지원 받아 장기도보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도 제주 올레와 지리산길처럼 멋진 길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 호남길이 완성되면 지리산길과 제주 올레를 연결하는 1,000km의 장기 도보길이 완성됩니다.
우리 카페는 지속적인 길 조성과 관리를 위하여 2009년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신 호남길을
지속적으로 개척 및 조성 할 계획입니다.
http://cafe.daum.net/beautifulwalking 신 호남길을 만드는 “아름다운 도보여행”
http://blog.daum.net/sonsungil 길 위에서 길을 묻다
신호남길 1~2구간
해남군 이진성~북평면~오산리~와룡리~해안 길~갈두마을~신월 방조제~원등~사내방조제
~송천리 해안 길~도암방조제~해안 길~만덕방조제~다산초당~백련사~강진 경계지
전남도청 답변입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도보 계획을 해남군과 강진군에 통보하였으며,
특히 회원들께서 마을을 지나갈 때 불편사항이나 요청사항이 있을 시 적극
협조토록 당부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문의사항이 있을 시 우리 도
관광정책과(전화 061-286-5223, 담당자 김승희) 또는 해남군(전화 061-530-5229,
담당자 임은선), 강진군(전화 061-430-3178, 담당자 이재이)으로 연락 주시면
최선을 다 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여 주신 손성일님께 감사 드리며,
새해에는 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라남도지사 박준영 드림
문화관광부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의 대화방에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먼저, 귀하의 우리나라 도보여행을 위한 열정과 노력에 감사 드립니다.
우리 부는 현재「역사문화생태 탐방로 천리길 프로젝트 사업」이라는 도보여행길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른 시일 내에 시범사업을 선정하여 지원예정에 있습니다. 귀하가 말씀하신 내용과 자료는 본
사업을 준비하는데 요긴하게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부는 도보여행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으며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문화관광부에서는 2009년 1월10일 신 호남길 도보 때 홍성운 사무관님도 직접 체험하셨습니다.
강진군청의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우리 강진 군정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 우리 지역 도보여행 계획을 알려주셨는데,
함께 하지 못해서 정말 아쉽군요.
우리 군은 다산초당, 청자도요지 등
역사적 가치가 큰 문화유적들이 많은 곳입니다.
또한 때 묻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이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도보여행 카페에서 운영하고 계시는 “아름다운 도보여행”
코스 발굴사업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제주 올레처럼 한두 사람의 감성과 뜻이 빚어낸 길이
이제는 많은 이들의 위안이 되고, 의미가 되는
훌륭한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했듯이
민간에서 촉발된 의지와 뜻이
결국에는 도보 여행의 정석으로 우리 강진의 길을
만들어주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신호남길 1,000km의 장기 도보길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의 장기적인 검토를 통해
우리 군 관광개발사업과 조율해갈 수 있도록 관심 갖겠습니다.
큰 소원 성취 이루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2.11.
황주홍 올림
군청 협조 요청 사항입니다.
2008년11월28~12월2일까지 5일 동안 회원 8명이 신 호남길 개척을 위해서
추운 겨울 텐트에서 침낭을 덮고 자고 식사도 직접 취사를 하면서 어렵게 모금한 카페 후원금을
아끼며 길을 만들어도 경비가 100만원 정도 소요 되었습니다.
2009년3월16일~22일까지 7일간 해남군 1~2구간 보수 작업과 강진군 3~4구간
(영랑 생가~무위사~월남사~누릿재) 답사를 할 예정이지만 다시 회원님들에게 추운 겨울 텐트에서
자면서 길을 만들자고 하기가 너무 죄송스러워 군청에서 며칠 동안 잘 수 있는 방 두개등이 지원 가능한지
문의 드립니다.그리고 만들어진 신 호남길을 가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는데 길을 안내 할 수 있는 안내장이
각 구간 출발지에 비치 되어 있지않아 군청에서 제작하여 비치해 주시면 군 관광산업에도 작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3개월에 한번 정도 구간마다 표시를 보완 작업을 해야합니다.
전라도닷컴 2월호를 보시고 많은분들이 카페에도 가입하셨습니다.
http://www.jeonlado.com/v2/ch01.html?&number=10555 전라도닷컴
조금 수정된 신 호남길 자료를 첨부하려고 하는데 첨부가 안되네요ㅜㅜ
메일은 어디에 보내면 되나요?
손성일 (010-5257-3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