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 글번호
- 424321
- 작성일
- 2008.09.18 10:49
- 등록자
- 김○○
- 조회수
-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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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파일 자랑스러운 군수님![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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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군수님!
9월임에도 뜨거운 햇빛 속에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헌신을 다하는 군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9월 16일 강진청년회의소와의 면담시간에 두서없이 질문과 답변을 드렸던 농민 김태중입니다. 소신에 대한 이야기가 두서없이 남발되었다는 자책감에 많은 고뇌를 하면서 이 글로써 사과의 표현을 대신할까 합니다.
첫 번째 강진군민으로써 자랑스러웠습니다. 또한 강진의 농민으로써 자랑스러웠습니다.
타 지역 관계되는 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우리 군수님께서 리더의 으뜸이라는 칭찬이 나왔을 때 가슴의 뜨거움을 느꼈습니다.
면담시간에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소심함에 말하지 못한 점 내내 서운하지만 이해해 주실 거라 여깁니다. 청년은 젊음과 자신감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세상에 나아가 크게 소리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교육과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에 항상 긴장과 소심함에 자신을 숨기지 않나 싶습니다.
존경하는 군수님!
강진군의 젊은이가 타 지역 군에 비해 많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이도 있는 반면 게으른 젊은이 또한 많다고 봅니다. 신문쪼가리 한 장, 책 한권 보지 않는 젊은이 항상 술에 고주망태되어 있는 젊은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이러한 젊은 지역의 인재들이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군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동기를 교육과 해외 선진지 견학 등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 황금한우사업단에 대한 경솔한 발언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8월경 황금한우사업단의 회의에 참석하는 우연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한우 먹거리촌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인 듯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여러 한우를 경영하는 축산농가분들께서 육질의 문제, 서비스의 문제, 강진한우를 소비하지 않는다는 문제 등등을 거론하면서 토의를 함에 개인적으로 넘 안타까웠습니다. 자신들의 발등을 찍는 문제제기들로 가득이었습니다. 저는 시장경제의 가장 기본이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라 생각합니다. 한우 먹거리촌에서 강진의 축산 농가들이 공급을 원활히 지켜준다면 왜 수급을 하지 않겠습니까?
때문에 답은 통계에 있지 않나 싶어서 그 날 두서없는 무례를 범했나 봅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황금한우사업단에서 한우 먹거리촌에 정기적인 한우 납품을 위해서는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사업단의 총 한우의 두수와 성별의 통계입니다. 또한 한우 먹거리촌에서 수요 되어지고 있는 량을 항상 체크하여 정기적으로 납품이 가능할 수 있도록 생장의 조절과 통제 그리고 품질의 균등을 일궈 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턱대고 내 소가 좋다라는 고정관념과 아무 때나 납품할려고 하는 안일한 생각과 무지가 서로간의 불신의 초래하는 계기가 되지 않는가 싶습니다.
이러한 미숙한 부분들이 통계와 통제가 이루어진다면 한우 먹거리촌에서 매출량의 상승과 고정고객 즉 마니아층을 형성할 것이며 부수적으로 강진의 고품질 농산물이 더 많은 수요를 창출시키는 계기와 더 나아가서는 대도시의 시장도 노크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TMR(Total Mixed Ration)사료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애쓰신 축산팀 관계자 및 군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혹 여유가 있으시다면 TMF(Total Mixed Fermantation)공장도 한번 친환경축산 및 축산복지를 위해서 생각해 볼 여지가 있었으면 합니다.
군수님! 전 농민회는 아닙니다.
농업 참 소중한 직업이며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모두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농업을 위해 또한 농촌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농민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려 합니다. 예로써 농림부에서 시행 첫해인 농업CEO MBA 1기과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가 서류전형에서 완전 KO당했습니다. 현재 왜 떨어졌는지 그것도 서류전형에서... 주위의 서류전형 합격하신 분들의 지원서와 대조를 하면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7전 8기의 깡다구로 다시 도전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 농업을 즐깁니다.
바보보다는 천재가 낫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력하는 자 앞에서는 천재도 고개를 떨군다고 합니다. 노력하는 자 그는 즐기는 자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도 농업을 즐기면서 농토로 향하고, 대학원 수업에 열정을 다하고 저녁에는 서울대학교에서 모집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최고농업정책과정 제9기 과정생 모집&8246;에 응시하기 위해 신청서를 열심히 작성하려 합니다.
군수님 혹 쬐끔만 빽좀 써 주시면 안될런지? 또 떨어지면 망신거리가 될 것 같아서리... 지송.....
오복중에 으뜸이 건강입니다.
건강! 지나치게 강조해도 질리지 않습니다.
항상 가정에 화목과 건강이 공존하시길!!!!!
김 태 중 올림
9월임에도 뜨거운 햇빛 속에 강진군의 발전을 위해서 아낌없이 헌신을 다하는 군수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9월 16일 강진청년회의소와의 면담시간에 두서없이 질문과 답변을 드렸던 농민 김태중입니다. 소신에 대한 이야기가 두서없이 남발되었다는 자책감에 많은 고뇌를 하면서 이 글로써 사과의 표현을 대신할까 합니다.
첫 번째 강진군민으로써 자랑스러웠습니다. 또한 강진의 농민으로써 자랑스러웠습니다.
타 지역 관계되는 분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우리 군수님께서 리더의 으뜸이라는 칭찬이 나왔을 때 가슴의 뜨거움을 느꼈습니다.
면담시간에 이야기 하고 싶었습니다.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소심함에 말하지 못한 점 내내 서운하지만 이해해 주실 거라 여깁니다. 청년은 젊음과 자신감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세상에 나아가 크게 소리치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교육과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에 항상 긴장과 소심함에 자신을 숨기지 않나 싶습니다.
존경하는 군수님!
강진군의 젊은이가 타 지역 군에 비해 많지는 않습니다.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이도 있는 반면 게으른 젊은이 또한 많다고 봅니다. 신문쪼가리 한 장, 책 한권 보지 않는 젊은이 항상 술에 고주망태되어 있는 젊은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이러한 젊은 지역의 인재들이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군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동기를 교육과 해외 선진지 견학 등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번째 황금한우사업단에 대한 경솔한 발언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8월경 황금한우사업단의 회의에 참석하는 우연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한우 먹거리촌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인 듯 보였습니다. 그곳에서 여러 한우를 경영하는 축산농가분들께서 육질의 문제, 서비스의 문제, 강진한우를 소비하지 않는다는 문제 등등을 거론하면서 토의를 함에 개인적으로 넘 안타까웠습니다. 자신들의 발등을 찍는 문제제기들로 가득이었습니다. 저는 시장경제의 가장 기본이 공급과 수요의 균형이라 생각합니다. 한우 먹거리촌에서 강진의 축산 농가들이 공급을 원활히 지켜준다면 왜 수급을 하지 않겠습니까?
때문에 답은 통계에 있지 않나 싶어서 그 날 두서없는 무례를 범했나 봅니다.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황금한우사업단에서 한우 먹거리촌에 정기적인 한우 납품을 위해서는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 사업단의 총 한우의 두수와 성별의 통계입니다. 또한 한우 먹거리촌에서 수요 되어지고 있는 량을 항상 체크하여 정기적으로 납품이 가능할 수 있도록 생장의 조절과 통제 그리고 품질의 균등을 일궈 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턱대고 내 소가 좋다라는 고정관념과 아무 때나 납품할려고 하는 안일한 생각과 무지가 서로간의 불신의 초래하는 계기가 되지 않는가 싶습니다.
이러한 미숙한 부분들이 통계와 통제가 이루어진다면 한우 먹거리촌에서 매출량의 상승과 고정고객 즉 마니아층을 형성할 것이며 부수적으로 강진의 고품질 농산물이 더 많은 수요를 창출시키는 계기와 더 나아가서는 대도시의 시장도 노크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TMR(Total Mixed Ration)사료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애쓰신 축산팀 관계자 및 군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혹 여유가 있으시다면 TMF(Total Mixed Fermantation)공장도 한번 친환경축산 및 축산복지를 위해서 생각해 볼 여지가 있었으면 합니다.
군수님! 전 농민회는 아닙니다.
농업 참 소중한 직업이며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모두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농업을 위해 또한 농촌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농민의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서 열심히 배우고 실천하려 합니다. 예로써 농림부에서 시행 첫해인 농업CEO MBA 1기과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가 서류전형에서 완전 KO당했습니다. 현재 왜 떨어졌는지 그것도 서류전형에서... 주위의 서류전형 합격하신 분들의 지원서와 대조를 하면서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7전 8기의 깡다구로 다시 도전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전 농업을 즐깁니다.
바보보다는 천재가 낫다고 합니다. 그러나 노력하는 자 앞에서는 천재도 고개를 떨군다고 합니다. 노력하는 자 그는 즐기는 자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도 농업을 즐기면서 농토로 향하고, 대학원 수업에 열정을 다하고 저녁에는 서울대학교에서 모집하고 있는 ″서울대학교 최고농업정책과정 제9기 과정생 모집&8246;에 응시하기 위해 신청서를 열심히 작성하려 합니다.
군수님 혹 쬐끔만 빽좀 써 주시면 안될런지? 또 떨어지면 망신거리가 될 것 같아서리... 지송.....
오복중에 으뜸이 건강입니다.
건강! 지나치게 강조해도 질리지 않습니다.
항상 가정에 화목과 건강이 공존하시길!!!!!
김 태 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