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행정자치부 지방재정분석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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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4191
- 작성일
- 2007.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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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군수 황주홍)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6년도 지방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단체인 A등급 평가를 받아, 지난 26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1억원의 상금을 받았다.
강진군은 농어촌지역으로 재정기반이 열악한데도 안정적인 재정 관리를 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2년 연속 A등급은 전남도내에서도 강진군이 유일하며 전국 시, 군, 구, 지자체를 통틀어 17개 단체에 불과하다.
행정자치부는 2005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재정운영에 대한 자치단체의 인식 변화를 위해 지자체에 대한 재정운영 실태를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에 재정적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또한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대학교수와 관련 전문가 등으로 평가반을 구성, 재정운영과 관련한 30개 지표를 선정 평가한다.
타 지자체에 비해 강진군이 돋보이는 부분은 지방세 징수를 위한 자구적 노력이다. 지방세 징수율이 무려 99.14%로 전국 최고다. 김정식 강진군청 예산담당은 “중앙정부에서 지원되는 재원이 90% 이상으로 재정자립도가 열악해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 2005년 평가에서도 재정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2007-03-27 09:49
ⓒ 2007 OhmyNews
강진군은 농어촌지역으로 재정기반이 열악한데도 안정적인 재정 관리를 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2년 연속 A등급은 전남도내에서도 강진군이 유일하며 전국 시, 군, 구, 지자체를 통틀어 17개 단체에 불과하다.
행정자치부는 2005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 재정운영에 대한 자치단체의 인식 변화를 위해 지자체에 대한 재정운영 실태를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에 재정적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또한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대학교수와 관련 전문가 등으로 평가반을 구성, 재정운영과 관련한 30개 지표를 선정 평가한다.
타 지자체에 비해 강진군이 돋보이는 부분은 지방세 징수를 위한 자구적 노력이다. 지방세 징수율이 무려 99.14%로 전국 최고다. 김정식 강진군청 예산담당은 “중앙정부에서 지원되는 재원이 90% 이상으로 재정자립도가 열악해 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 2005년 평가에서도 재정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2007-03-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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