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비료공장 설립과 관련하여..
- 글번호
- 424175
- 작성일
- 2007.02.27 00:00
- 등록자
- 조회수
- 925
이제는 겨울 추위가 다~ 지나갔나봅니다.
창문을 열어도 춥다는 느낌이 없을만큼 포근한 날씨입니다 .
요즘은 날씨가 완연한 봄이네요.
물론 앞으로도 한두번의 꽃샘 추위는 있겠지만,
제 마음 같아선 그냥 이대로 봄이 왔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오후시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군수님!
저는 작천면 삼열리에서 나고 자란 베이비붐 세대 김영민이라고 합니다.
다름 아니옵고,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중인 유기농 비료공장 설립과 관련하여
저희 가족구성원들 공동의 이름으로 존경하옵는 군수님께 민원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아래..
강진군 작천면 삼열리 산 477-1번지 외 1필지 (16,529m2)
1. 삼열리 산 477-1번지 (임야) : 2,589m2(준보전산지)
2. 삼열리 473번지 전 (전) : 13,940m2(관리지역)
위에 명시된 2필지의 땅은 원래는 늘푸른 소나무가 빼곡히 들어차 있는
임야였습니다.
2필지의 땅중 아래 2번은 벌써 오래전에 부분적으로 개발하여 과수원으로
사용중 소유주의 관리 소홀로 몇년간 방치된 상태로 있다가 최근에 집중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1번은 5~6년전부터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었습니다.
위의 개발지역은 본래는 경사도가 매우 완만하고, 두개의 마을을 감싸고
있는 산으로서, 야생동물들이 생활하기에 상당히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는
임야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필요이상의 방대한 량의 토산을 외부로 유출하여 미관상의
저해요인이 되고 있으며, 환경보호 차원에서도 생태계 파괴의 주요요인이
발생되지 않을까? 상당히 염려가 되는 실정입니다.
최소한 개발구역과 현재의 임야로 보존중인 경계지역에 이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물들의 안전을 위해 연결통로라도 만들어 주었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방대한 량의 흙을 외부로 유출시켜 주위에는 온통 벼랑이고, 낭떨어지여서
혹여, 이들이 생활하다가 실족사 할 가능성이 매우 높는 상태입니다.
개발자인 배**(포크레인 기사)씨가 위의 2필지의 땅을 매입하여 그동안
( 5~6년전) 꾸준히 개발에 착수하여 현재의 5000평의 부지가 조성 된 듯
합니다.
지금은 이 조성된 부지에 우리 강진군에서 민자유치 사업으로 유기농 비료공장이 들어 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장이 들어선다는 입구에 삼열리 475번지(전)에는 1999년도에
저희 선조님들의 묘를 이장하여 봉분 5기가 현재 안장 되어 있습니다.
최초에 저희 가족들이 그 자리에 저희 조상님들의 묘자리를 선정 할 때
까지만 해도 산줄기가 끊기지 않고, 주변의 환경과 배경이 썩~ 괜찮은 곳
이었습니다.
산의 끝자락 양지바른 곳으로 좋은자리를 선점하여 저희 선조님들을 모시게
되었슴을 저희 부모님을 비롯하여 저희 가족 모두는 가슴 뿌듯 해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태는 주변의 무리한 개발로 인해 산맥이 끊겨 버렸슴은
물론이거니와 묘지로서의 적합성 또한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더욱 분통 터지는 일은 묘지 바로 위로 비료공장의 진입로가 개설되고,
이 진입로 개설을 위해 본래의 지면에서 높이 3~5m의 토량을 터무니 없이
파내서 타용도로 사용하여 심각한 묘지 붕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개발 이후로 다년간(5~6년간) 방대한 량의 토산을 퍼내느라 15톤 덤프차가
헤아릴 수 없을만큼 묘지 위를 들락 거릴때마다 저희 부친께서는 긴~긴 세월동안 밤잠을 설친 날이 무지 많았다고 하소연을 하십니다.
팔순을 바라보는 저희 부친께서 현장에 나가 주위를 환기 시킬때마다 나중에 보기좋게 새단장 해 드릴거라는 말로 위로를 해 드리더라는군요.
(중기 덤프차 기사들의 위로의 말임)
저희 가족들의 요구사항은,
묘지 상단(현재, 진입로 개설 상태)의 흙을 원래대로 원상 복구시키는 방법이 최선 일 듯 하지만, 사업상 불가피하게 꼭 필요한 진입로 확보 차원이라면
저희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말씀
드립니다.
(석축으로 전면 시공 조치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일 듯 합니다.)
그럼, 늘~ 밝고 건강한 우리 강진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물심으로 애쓰고
계신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수님의 가정에는 금년이 황금복돼지
해인 만큼 최고로 많은 복들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더욱더 행복한
한해 만들어 가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창문을 열어도 춥다는 느낌이 없을만큼 포근한 날씨입니다 .
요즘은 날씨가 완연한 봄이네요.
물론 앞으로도 한두번의 꽃샘 추위는 있겠지만,
제 마음 같아선 그냥 이대로 봄이 왔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오후시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군수님!
저는 작천면 삼열리에서 나고 자란 베이비붐 세대 김영민이라고 합니다.
다름 아니옵고,
민자유치 사업으로 추진중인 유기농 비료공장 설립과 관련하여
저희 가족구성원들 공동의 이름으로 존경하옵는 군수님께 민원을 제기하고자 합니다.
아래..
강진군 작천면 삼열리 산 477-1번지 외 1필지 (16,529m2)
1. 삼열리 산 477-1번지 (임야) : 2,589m2(준보전산지)
2. 삼열리 473번지 전 (전) : 13,940m2(관리지역)
위에 명시된 2필지의 땅은 원래는 늘푸른 소나무가 빼곡히 들어차 있는
임야였습니다.
2필지의 땅중 아래 2번은 벌써 오래전에 부분적으로 개발하여 과수원으로
사용중 소유주의 관리 소홀로 몇년간 방치된 상태로 있다가 최근에 집중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1번은 5~6년전부터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었습니다.
위의 개발지역은 본래는 경사도가 매우 완만하고, 두개의 마을을 감싸고
있는 산으로서, 야생동물들이 생활하기에 상당히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는
임야 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필요이상의 방대한 량의 토산을 외부로 유출하여 미관상의
저해요인이 되고 있으며, 환경보호 차원에서도 생태계 파괴의 주요요인이
발생되지 않을까? 상당히 염려가 되는 실정입니다.
최소한 개발구역과 현재의 임야로 보존중인 경계지역에 이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동물들의 안전을 위해 연결통로라도 만들어 주었으면 좋을 듯 싶습니다.
방대한 량의 흙을 외부로 유출시켜 주위에는 온통 벼랑이고, 낭떨어지여서
혹여, 이들이 생활하다가 실족사 할 가능성이 매우 높는 상태입니다.
개발자인 배**(포크레인 기사)씨가 위의 2필지의 땅을 매입하여 그동안
( 5~6년전) 꾸준히 개발에 착수하여 현재의 5000평의 부지가 조성 된 듯
합니다.
지금은 이 조성된 부지에 우리 강진군에서 민자유치 사업으로 유기농 비료공장이 들어 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공장이 들어선다는 입구에 삼열리 475번지(전)에는 1999년도에
저희 선조님들의 묘를 이장하여 봉분 5기가 현재 안장 되어 있습니다.
최초에 저희 가족들이 그 자리에 저희 조상님들의 묘자리를 선정 할 때
까지만 해도 산줄기가 끊기지 않고, 주변의 환경과 배경이 썩~ 괜찮은 곳
이었습니다.
산의 끝자락 양지바른 곳으로 좋은자리를 선점하여 저희 선조님들을 모시게
되었슴을 저희 부모님을 비롯하여 저희 가족 모두는 가슴 뿌듯 해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상태는 주변의 무리한 개발로 인해 산맥이 끊겨 버렸슴은
물론이거니와 묘지로서의 적합성 또한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더욱 분통 터지는 일은 묘지 바로 위로 비료공장의 진입로가 개설되고,
이 진입로 개설을 위해 본래의 지면에서 높이 3~5m의 토량을 터무니 없이
파내서 타용도로 사용하여 심각한 묘지 붕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개발 이후로 다년간(5~6년간) 방대한 량의 토산을 퍼내느라 15톤 덤프차가
헤아릴 수 없을만큼 묘지 위를 들락 거릴때마다 저희 부친께서는 긴~긴 세월동안 밤잠을 설친 날이 무지 많았다고 하소연을 하십니다.
팔순을 바라보는 저희 부친께서 현장에 나가 주위를 환기 시킬때마다 나중에 보기좋게 새단장 해 드릴거라는 말로 위로를 해 드리더라는군요.
(중기 덤프차 기사들의 위로의 말임)
저희 가족들의 요구사항은,
묘지 상단(현재, 진입로 개설 상태)의 흙을 원래대로 원상 복구시키는 방법이 최선 일 듯 하지만, 사업상 불가피하게 꼭 필요한 진입로 확보 차원이라면
저희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 말씀
드립니다.
(석축으로 전면 시공 조치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일 듯 합니다.)
그럼, 늘~ 밝고 건강한 우리 강진군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물심으로 애쓰고
계신 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수님의 가정에는 금년이 황금복돼지
해인 만큼 최고로 많은 복들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더욱더 행복한
한해 만들어 가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