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저잣거리"
다산 정약용이 귀양하면서 머물렀던 사의재 주변에 조선시대 저잣거리가 조성되어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고 주말마다 열리는 공연과 행사도 관람할 수 있다.
청조루
청조루는 강진읍 옛 객관 남쪽에 있는 누각으로 현감(縣監) 오순종(吳舜從, 1491~1495 재임)이 건립했다. 누각명에서 나타나듯 당시 강진만의 푸른 물을 굽어보고 노젓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바닷가에 자리했다. 청조루는 여러차례 소실과 중건을 반복하지만 1894년 동학농민운동 당시 훼손되어 사라졌다.
저잣거리 배치도
동 | 상호명 | 품목 | 동 | 상호명 | 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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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 입점준비중 | 2 | 아주광 | - |
3 | 오색단청탐해 | - | 4 | 하늘담기 | 청자 액세서리 |
5 | 다산명차 | 다도, 제다체험 | 6 | - | 입점준비중 |
6 | 사의재 주막 | 식당 | 6 | 체험교육실 | 체험 및 교육활동 |
7 | 카페 '청' | 커피, 수제차, 음료 | 8 | 사무실 | 한옥체험관 관리 |
- 매장운영시간 : 평일(10:00-18:00) / 주말(10:00-19:00)
- 매장휴무 : 매주 월요일, 설·추석명절
저잣거리에는 옛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점방부터 녹차와 청자 등 다양하고 예쁜 물건을 구매할 수 있고 특히 옛스러운 기와와 초가집에 들어선 매장과 풍경이 쇼핑에 즐거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