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 잘하는 학생이 수학도 잘해 - 한자강사를 무료로 양성해드립니다

글번호
424525
작성일
2010.02.12 15:21
등록자
박○○
조회수
967
군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방과 후 한자강사를 양성하여 초등학교 등에 파견하는 일을 하고 있는
분해조립식한자의 저자이자 펀펀한자의 연구소장인 박 건 호라고 합니다.

일본의 한 현이 ‘관내 초중생들에게 특별히 모국어를 강조하여 수업을 진행한 결과 타 현의 학생들보다 약 30%의 성적향상을 가져왔다는 보도가 08년 12월 16자 일간지등에 보도된 적이 있었습니다.

1, 마찬가지로 우리의 시군등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필요한 음식이나 보충학습등’을 제공하는 것도 지속해야겠지만
2,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빈곤층의 학생은 물론 타 학생들에게도 훨씬 효과가 클 것이라는 취지에서
3, 당국에서 ‘우리 관내’의 학생들에게 한국어 즉 한자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해보시라고 건의 드리는 것입니다.
- 한자강사를 양성하여 각 학교에 파견하던가
- 교재를 공급하여 온라인으로 전체학생들이 자율학습시간을 마련하여 학습하게 하던가
4, 서울에서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시키는 것 보다 장기적으로는 훨씬 더 교육의 효과가 클 것입니다.
5, 인구유출 방지 및 유입효과도 기대됩니다.

작년 코엑스에서 열린 방과 후 콘텐츠 페어에서 전국에서 상경하신 교장 선생님들이
1, ‘한자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알지만’
2, 자격 있는 선생님들이 시골엔 거의 안계시며
3, 저희 보고 거기 까지 와줄 수 있냐는 부탁을 많이 받았습니다.

1, 따라서 서울서 교육을 시켜 지방에 파견한다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고
2, 외려 지역민을 양성하여 그 지역의 학교등에 파견하는 것이
3, 고용창출면에서도
4,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면에서도 훨씬 더 효과적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5, 그러므로 군청이나 시청에서 지역민들 가운데 고학력 여성이나 주부 경력있는 미취업 고령자들을 모아주시면
6. 아주 뛰어난 한자 강사로 제가 훈련시켜드리겠습니다.
7. 이렇게 훈련된 강사들을 교육청과 협의하여 각 초중등학교에 파견하는 일을 해 주시면 됩니다.

혹 교육청이 할 일이 아닌가 하실텐데 물론 교육청에 협조를 구할 부분이 있습니다만, 주관은 군이나 시에서 하시면서 필요할 때만 교육청의 협조만 구하시면 됩니다.
- 2010년 2월 11일자 동아일보에 ‘소문난 ’강남인강‘ 큰일낸 공무원들’이라는 기사가 크게 실렸습니다, 지금 교육방송보다 더 인기가 높은 것이 강남구청의 공무원들이 만들어낸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에 대한 설명과 어떻게 몇 명의 공무원들이 그렇게 큰 일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들어있었습니다 - 첨부파일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관내의 학교 전체에 방과 후 한자 강사를 군에서 양성하여 파견하고 그 강사비를 군에서 보존해주는 방식으로 할 경우 관이 주관이 되어야만 가능하다고 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일부 군과 시에서는 저의 제안을 교육청으로 이첩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취지를 이해한 고양시, 구리시, 가평군등에서는 지금 타당성 검토와 세부사항의 조율에 들어가 있습니다.

아무튼 파일을 첨부하겠습니다. 참고해보시고 타당한 제안이라 생각하시면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자세한 설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역과 민족을 위해 큰 발자취 남기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펀펀한자 연구소장 박건호 드림

민원업무처리

진행상태
  1. 신청
  2. 접수
  3. 부서지정
  4. 담당자지정
  5. 완료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항상 건승하시기를 바랍니다.

황주홍 올림.

2010. 3. 10
2010년03월10일 16시03분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