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며 살아가는 인생

작성일
2016.07.28 10:27
등록자
이형문
조회수
654
한 평생 살아가는 것이 흔들리며 살아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세상사 모든 것이 변하지 않는 것이 없듯 영원한 것이 없기에 우리들사람도 나이가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늙어지고, 물건도 오래 쓰면 상처를 입고 새 걸로 갈아줘야하며 오랜 고목도 언젠가는 세월에 치여 쓰러지게 마련이지요.
사람은 태어나 죽을 때까지 사는 게 흔들리다 사라지는 허무한 존재(Life is but an empty dream)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내가 선택한 길에 따라가는데도 흔들리고, 비틀거리며 살아가는 것이 어찌 보면, 그 속에서 사는 인생을 배우고 익히며 발전하면서 사는 법과 행복(幸福)해지는 법을 알아가는 길이라는 시인의 흔들림이란 내용 속에서 필자도 동감 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생각이 별게 아닐 거라지만 조그마한 생각의 차이에서 엉뚱한 대답이 나올 때 자신이가는 길의 이정표를 잃고 방황하기 때문이지요.
한 생을 살아가며 흔들리지 않고 살아가는 그런 사람이 어디 있나요? 때로는 홀로 말없이 그 방황의 길에서 눈물을 흘려야할 때도 있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그같이 인생살이가 고단하다는 의미도 되지요.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해 지기를 바라지만, 실상 행복이란 색깔도, 형체도 없는데 과연 어디에서 만나고 찾으며 잡을 수 있단 것일까요? 오직 그것이 자신만이 해결하는 방법 외엔 없답니다. 경우에 따라 그 아픔을 넓은 세상을 바라보며 여행을 해 보거나 마음을 다스리는 방책을 자신이 찾아나서야 하기 때문이지요.
우리 인생 누구나가 알고 보면 100% 행복한 사람도 없고, 100% 불행한 사람도 없답니다. 오직 행복은 자신이 만들고 느끼는 감정이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가느냐에 따라 지금 당신은 행복을 느낄 수도 있고, 불행을 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권 기태 작가님의 책 에서 생은 매순간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고 표현했고, “에크하르트 톨레 저 류시훈 옮김의 저서 글 내용 속에 ”삶 전체의 여행은 궁극적으로는 이 순간이 내딛는 발걸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언제나 이 한걸음만이 존재하며, 이 한걸음이 가장 중요하다.“ 흔들림 속에 사는 우리 인간을 다시표현하기를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무엇을 만나는가는 이 한걸음의 성질에 달려있다. 미래가 당신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것은 당신의 지금의 의식 상태에 달려있다.“ 는 본문 중에의 흔들리며 살아가는 인생을 표현했습니다. 그처럼 인생이란 서로를 만나는 것이기에 거기에서 자신의 모체를 어떻게 잘 결합 조화시켜 나가느냐? 의 해답이 필요하겠지요.
이 세상 당신이나 내모두가 흔들리며 살아가는 인생이듯 마치 사람이자연속에 얼마나 잘 적응하며 그 속에서 사느냐하는 그 의미가 삶이 사춘기 소녀나 청소년, 주부에게나 지극히 평범한 사람에까지 갖는 생각이고, 환경이나 시차에 따라 착각(an illusion) 속에 살아가는 존재라는 사실이지요. 그러므로 우리들 인간은 많은 서로간의 인연들 속에서 간단한 스침이나 오랜 만남, 투쟁 그리고 웃음과 평화가 깃든 속에 얼마나 자신을 멋들어지게 만들어 가느냐? 의 문제입니다. 결국, 그러다 종착역인 그곳에 다달 아서야 얼마만큼의 “흔들림”과 전쟁을 했는가? 라는 명제 앞에 한 생의 흔적이 남는 저마다의 인생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