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네푸소에서 보낸 5일
- 작성일
- 2021.12.01 21:27
- 등록자
- 이경주
- 조회수
-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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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에 도착한 선화네푸소는 마치 친척 어른의 집에 방문한 것 처럼 아늑했습니다
도착한 날 저녁과 매일 아침 챙겨주셨던 식사는 정성이 담겨있고 맛있고 든든했고
잠자리는 포근하고 따뜻했습니다
선화네 푸소는 거실을 중심으로 사장님들께서 계시는 방과 저희가 머무르는 곳이 분리되어 있었고
손님들의 공간에는 따로 욕실+화장실이 있어 불편함 없이 편하게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물론 침구와 모든 시설이 깔끔했고 청결에 예민하신 저희 부모님께서도 아주 만족하셨습니다
따뜻한 물도 콸콸 나오고 수압도 아주 좋습니다
저희 가족은 셋이라 그냥 한 방에 모여서 다 같이 잤지만
손님들의 방 위에는 다락방도 있어서 4분이 와도 넉넉하고 여유롭고 편하게 지낼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물론 공간마다 다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여름에도 아주 재밌고 시원하게 지낼수 있을듯합니다
저희 가족은 예상치 못한 사정으로 예정보다 이틀 일찍 퇴실했는데 그 점이 너무 아쉽고
기회가 된다면 강진을 또 방문해 선화네 푸소에 다시 묵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장님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눠주신 선인장도 잘 기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속 고양이는 선화네푸소에 있는 고양이, 호양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