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농사정보 제32호 (2013.8.4.~8.10.)

작성일
2013.08.02 15:24
등록자
관리자
조회수
1365
벼 농 사

1. 본 논 관리
❍ 이삭이 밸 때부터 팰 때까지는 벼가 각종환경에 아주 예민하고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항상 담수되어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함
   * 특히 이삭 패기 15일전∼이삭 팬 후 10일까지는 물을 6∼7㎝로 깊게 대어 수분장해 및 냉해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서 관리

❍ 이삭이 팬 후 30~35일까지는 뿌리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논물이 마르지 않게 물 걸러대기를 실시

❍ 내년에 사용할 종자 채종포장, 고품질 쌀 생산포장 등은 잡 이삭, 다른 품종, 피 등을 뽑아주어 품질을 높이도록 함

2. 병충해 관리
❍ 잎도열병은 출수기를 전후하여 비가 자주 오면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되어 쭉정이를 유발하는 피해를 주므로 출수 전에 적용약제로 초기 방제하고 침·관수 시에는 보완방제 실시
   ※ 이삭도열병 방제요령
    - 일반유제, 분제, 수화제를 사용할 경우
     · 1차 : 이삭 패기 시작할 때(필지 당 벼이삭이 2~3개 보일 때)
     · 2차 : 1차방제 후 5~7일경
    - 침투이행성 농약은 약제별로 사용시기를 준수하여 살포

❍ 잎집무늬마름병 또한 긴 장마의 영향으로 벼가 연약하게 자라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볏 대 아래 부위를 잘 살펴본 후 도열병과 동시방제

❍ 혹명나방과 먹노린재가 전년보다 발생이 많고 남부지방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데, 유아등 채집량도 전년보다 많으므로 상습 발생지역은 주의 깊게 예찰 하여 철저한 방제 지도

❍ 이화명나방은 신안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발생이 많을 경우 혹명나방과 동시 방제

❍ 흰잎마름병 상습 발생지역에서는 집중호우로 많은 논이 침·관수 될 경우 병이 급속히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발생이 우려되는 곳은 지하수 등 깨끗한 물을 이용하여 예방 위주로 도열병과 동시방제

❍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해 출수 직전에 잎집무늬마름병과 이삭누룩병 등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는 복합 살균제를 벼 잎집 아래까지 골고루 처리

* 기타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