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를 생활처럼, 장학금 기탁을 생활처럼

작성일
2022.12.23 10:37
등록자
강진군민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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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명의 탁구 선수와 여자 심판으로 9:8 의 탁구 경기를 하는 모습 담은 사진 강진군민장학재단2022.12.23
3명의 남자 탁구 선수들이 탁구 채를 한손에 들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강진군민장학재단2022.12.23
김대근 협회장 사진 강진군민장학재단2022.12.23

강진군탁구협회,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 기탁

지난 15일 강진군 탁구협회 김대근 협회장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대근 협회장은 회원 수 120여 명에 이르는 강진군탁구협회를 3년 동안 이끌며 탁구의 생활체육 보편화에 힘쓰고 있다.

강진군탁구전용구장(군동면 종합운동장길 69)은 테이블과 함께 샤워실, 화장실, 사무실, 방풍실까지 갖추고 있어 4계절 내내 추위와 더위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탁구를 즐길 수 있다.

김대근 협회장은 “탁구라는 스포츠는 정말 매력적이다. 손바닥만한 탁구채와 하얀 공 하나만 있으면 한 시간 뒤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면서 “더위와 추위가 극성인 여름과 겨울에도 큰 위험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고 탁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밝혔다.

이어 “이번 기탁이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 올바로 성장하고,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2억2천4백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현재까지 173억 6천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