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환경연구소, 강진 인재육성 장학금 100만원 기탁
2019년 이어 두 번째…지역 사회환원 위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

지난 14일 ㈜바른환경연구소(원장 이지헌)에서 장학금 1백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담양 수북면 소재의 ㈜바른환경연구소는 강진군 상수도 수질검사 업체 중 한 곳으로 첨단장비와 숙련된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저한 환경 오염 관리를 통해서 보다 나은 수질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특히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 도움을 주고자 2019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100만 원을 기탁하게 되었다.

이지헌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이 더 어려워진 학생들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는 데 힘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강진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승옥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2억 6,481만 원의 장학금이 모금됐으며 현재까지 172억 2,300만 원의 인재육성기금이 조성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