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27.(수)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장학금 기탁식

작성일
2021.01.28 15:56
등록자
장학재단
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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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200만원 강진풍물인연합회 100만원 장학금 쾌척-

지난 27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차운철)가 200만 원을 강진풍물인연합회(회장 김수연)가 100만 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는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2005년부터 19회에 걸쳐 현재까지 총 6천1백5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쾌척해 다시 한번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차운철 지사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열심히 공부에 집중하고 있을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재능과 잠재력을 지녔지만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고 역량을 펼치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1993년 10명으로 구성된 풍물패로 시작해 2020년 10월에는 10개의 풍물단체 회원 총 226명인 강진풍물인연합회가 창립되어 선조들의 전통 문화예술을 보존하고 발전시켜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과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수연 회장은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저소득층 학생들을 도와 좋은 일을 해보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십시일반 모아 기탁하기로 했다.”며 “연합회원들의 진실된 마음이 고향 후배들에게 전달되고 학업에 열중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옥 이사장은 “꾸준히 학생들을 지원해주신 한국농어촌공사와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국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강진풍물인연합회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저소득층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걱정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금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들어 6천6백8십5만 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되었으며 지금까지 170억2천2백만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

장학재단은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1인 1계좌(5천원)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이체(농협 254-01-004015, 광주은행 625-107-309199, 신협 131-005-631005, 산림조합 612-11-0004950, 새마을금고 2823-09-008254-2, 우체국 500165-05-000764 강진군민장학재단)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