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04.(월) 강진관광두레 주민협의회

작성일
2021.01.05 14:35
등록자
장학재단
조회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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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1년 장학금 기탁 릴레이 시작
- 장학금 선(先)수혜자 장민혁 주무관 사회 환원, 강진관광두레 주민협의회 장학금 쾌척-

지난 4일 장학금 선수혜자 사회 환원 명목으로 장민혁 주무관이 500만 원을 강진관광두레 주민협의회(회장 김하나)가
11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의 명문대 장학금 수혜자인 강진군청 일자리창출과 소속 장민혁 주무관은 작천면사무소 장광식 부면장의
아들이자 기획홍보실 소속 김태희 주무관의 남편으로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대학 시절에 받았던
수혜에 대한 보은의 선순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민혁 주무관은 “대학 시절에 걱정 없이 공부하고 공무원의 꿈을 이룰 수 있게끔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강진군민장학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기탁해서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고향 후배들을 지원하고 강진군민장학재단에 보답할 수 있게 돼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강진관광두레 주민협의회는 다양한 지역자원을 사용해 관광사업체를 창업, 운영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협의회로 회원들의 수익금의 일부를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김하나 회장은 “강진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운영자들이 각자 창업에 성공한 것을 기념하여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옥 이사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장학금 수혜자들이 사회인이 되어 후배 학생들을 위해 지역 사회로 다시 환원하는 선순환이 이뤄져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들어 6백1십만 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되었으며 지금까지 169억8천2백만 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

장학재단은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1인 1계좌(5천원)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이체(농협 254-01-004015, 광주은행 625-107-309199, 신협 131-005-631005, 산림조합 612-11-0004950, 새마을금고 2823-09-008254-2, 우체국 500165-05-000764 강진군민장학재단)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