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월) 제일목욕탕 이병연 사장 장학금 기탁식

작성일
2020.12.14 08:46
등록자
장학재단
조회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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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잇단 기탁
- 제일목욕탕 100만 원, 떡떡쿵덕쿵 100만 원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 쾌척-

지난 7일 제일목욕탕 이병연 사장과 떡떡쿵덕쿵 노두섭 대표가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했다.

강진읍에 위치한 제일목욕탕의 이병연 사장은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지난 2005년에 첫 기탁을 하고 2012년부터 매월
2만 원의 기탁금을 자동이체하고 있는 정기 기탁자다.

이병연 사장은“강진 군민으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을 담아 기탁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오래전부터 해 온 기탁이라 익숙함에 무뎌질 뻔했는데 지난해에 받은 기탁 감사패를 통해 격려되고 보람을 느껴 이번에는
더 많은 금액을 기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강진읍 동성리에 위치한 떡가게 ‘떡떡쿵덕쿵’은 강진에서 생산되는 쑥, 귀리, 잡곡 등의 건강한 원료를 이용해 다양한
웰빙(well-being) 떡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떡떡쿵덕쿵 노두섭 대표는 지난 2011년에는 50만 원, 2019년에는 100만 원의 장학금 기탁을 했으며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지금까지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노두섭 대표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힘들게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며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탁 연말에 기탁자 분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장학금 수혜자들은 미래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선 순환이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들어 약 3억4천4백만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되었으며 지금까지 169억5천8백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

또 장학재단은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1인 1계좌(5천원)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이체(농협 254-01-004015, 광주은행 625-107-309199, 신협 131-005-631005, 산림조합 612-11-0004950, 새마을금고 2823-09-008254-2, 우체국 500165-05-000764 강진군민장학재단)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