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방문한 재경강진군향우회 여성회, 장학금 기탁
- 재경강진군향우회 여성회 회원 일동 장학금 100만원 기탁 -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은 지난 7월 11일 재경강진군향우회 여성회(회장 윤정희) 회원 일동이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경강진군향우회 여성회는 올해 5월 서울에서 정기모임을 가지며 고향 방문을 결정하고 6월에 방문 일정을 사전 점검하고 7월11일 1박 2일 일정으로 읍·면 여성회장과 회원 29명, 재경강진군향우회(사무총장 차용수, 홍보위원 김서중) 등 총 31명이 강진을 방문하여 병영 수인관에서 점심을 하며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여성회는 전라병영성과 하멜기념관을 방문하고 다산초당, 백련사와 영랑생가, 세계모란공원을 둘러보고 저녁 만찬을 가진 후 가우도 야경을 끝으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주작산 휴양림에서 휴식 및 숙박을 하고 다음날 조식 후 마량항, 청자도요지, 청자골식당에서 중식을 한 후 가우도, 강진다원 등 강진의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고향의 정취와 맛과 멋을 가득 담고 서울로 귀경하였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2억4천만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되었으며 지금까지 168억7천6백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

한편 장학재단은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1인 1계좌(5천원)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동이체(농협 254-01-004015, 광주은행 625-107-309199, 신협 131-005-631005, 산림조합 612-11-0004950, 새마을금고 2823-09-008254-2, 우체국 500165-05-000764 강진군민장학재단)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