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이 기탁한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낸 오프너디오씨(주) 황성민 대표이사
- 지난 6월, 오프너디오씨(주)에 재직중인 윤슬기 씨의 장학금 기탁에 이어 장학금 200만원 기탁
- 학창시절 받은 장학 혜택을 직장인이 되어 사회에 환원한 윤슬기씨의 선행에 감동

지난 7월 9일 오프너디오씨(주)직원 일동을 대표하여 황성민 대표이사가 장학금 200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하였다.

오프너디오씨(주) 황성민 대표이사는 “회사 직원이 고향 후배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 했다는 소식을 언론을 통해 접하고 기특하게 생각하여 회사 전 직원이 동료 직원의 선순환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프너디오씨(주)의 직원인 윤슬기 씨는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수혜자로 학창 시절에 받았던 장학금 혜택을 후배들에게 베풀고 싶다는 생각에 평소 월급의 일부를 적립하여 후배들을 위해 사회 환원하는 선순환에 동참하며 올해 6월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은 “회사 직원이 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신데 이어 다니는 회사 직원 일동 및 대표이사가 다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며, “학창시절 장학금 수혜자가 직장인이 되어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이 낳은 또 하나의 기적이다”고 말했다.

오프너디오씨(주)는 국제행사의 기획과 운영, 국제행사의 유치와 홍보 및 디자인 매니지먼트로 국제회의, 전시, 이벤트에 이르는 MICE 산업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 그룹이다.

한편 기탁식으로 강진군을 처음 방문한 황성민 대표이사는 풍부한 문화관광자원과 자연 풍광에 매료되어 ‘강진에서 일주일 살기’감성체험 여행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강진에서 일주 살기!’는 1주일(6박7일)간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의 푸소(PU-SO) 농가에서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며 강진의 문화, 관광, 체험 등 일상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 체류형 생활 관광으로 농가와 함께 생활하면서 훈훈한 정과 감성을 경험하며 감성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날리는 감성체험 프로그램이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2억3천만원의 장학기금이 기탁되었으며 지금까지 168억8천6백만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