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6일 군자서원 김한식 대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 장학금 기탁

작성일
2020.07.24 18:09
등록자
장학재단
조회수
151
군자서원 김한식 대표
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

강진군민장학재단,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으로 새해 힘찬 출발 !
- 군자서원 200만 원,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대표 임석 100만 원-

2020년 경자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6일에 군자서원(대표 김한식) 200만 원,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기탁하며 새해 첫 장학금 기탁식이 있었다.

김한식 대표는 “강진군에서 군자서원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고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작은 금액이지만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군자서원은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 군자리 행정에 위치한 서원으로 조선 순조 20년(1820년)에 유항재 김양 선생의 도학과 절효 김호광, 행정 김신광의 충의를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였으며 2009년 행정사에서 군자서원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중요문헌으로 1625년 진무원종일등공신 녹권, 1646년 영국원종일등공신 녹권과 200여년전의 서원 집강안, 교지, 제관록 등 고문서가 100여점 그리고 유기로 된 고풍스런 제기, 의복 등이 보관되어 있다.

임석 대표는 “강진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과 지역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탁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1월1일 강진군 승진인사 발령후에 5급 5명 승진자 전원과 6급 승진자 일부와 모범 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2명 등을 포함하여 1,900만 원이 기탁되면서 2020년 새해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인하여 기부문화가 정착되어가는데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의해 동료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기부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 내 훌륭한 인재들을 육성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장학사업에 장학생 762명을 선발하여 총 4억1백5십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1인 1계좌(5천원)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 방법은 자동이체(농협 254-01-004015, 광주은행 625-107-309199, 신협 131-005-631005, 산림조합 612-11-0004950, 새마을금고 2823-09-008254-2, 우체국 500165-05-000764 강진군민장학재단)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