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후배에게 장학금 기탁

작성일
2017.07.01 13:13
등록자
장학재단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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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열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이 장학금 1천만원 기탁 관련 신문 기사이며 강진군민장학재단관계자와 박광열 회장이(지역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강진군민장학재단 장학금 기탁. 금10,000,000원,금일천만원, 한국실업배구연명 박광열 회장)이라고 기재된 장학금 팻말을 들고 찍은 모습이 있으며 자세한 기사내용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지난 20일 강진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한국실업배구연맹전 개회식에서 박광열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이 장학금 1천만원을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박 회장은 "고향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 앞서 강진의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의 정성이 강진의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작은 발판이 된다면 그것보다 더한 보람은 없을 것"이라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말했다.

박 회장은 군동면 신리마을 출신으로 전 군동면 지역발전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군동면 유도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건 지회장의 아들이다. 박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중앙대 의대를 졸업하고 군의관으로 군 복무를 마친 후 신촌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등에서 전임의와 과장을 지냈다. 현재는 안양 평촌 우리병원 병원장 및 스포츠 의학 정형외과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다.

박회장은 2014년 7월 17대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2016년 7월 18대 회장에도 선출돼 실업배구 활성화 및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 국가대표선수 의무 분과 상임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