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기부, 강진교육 미래를 바꾼다.

작성일
2015.09.08 14:01
등록자
장학재단
조회수
240
첨부파일(1)
'자발적 기부, 강진교육 미래를 바꾼다.' 관련 신문 기사로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자발적기부, 강진교육 미래 바꾼다
154억원 적립, 전남 군 단위 1위... 전년대비 53%증가

2005년 설립된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으면서 자발적 기부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154억 원이라는 장학기금을 조성한 가운데 올바른 공교육이 지역 발전과 인구 감소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거라는 군민의 믿음이 10년째 이어져 군민과 출향인은 물론, 기관단체, 기업인, 교육인 등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이 자발적 기부 문화에 참여해 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원 이사장 취임 후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왔다. 그 결과 1군민 1계좌 갖기 운동으로 군민과 출향인을 포함한 고정 기탁자만 244명이 되었다. 뜻을 같이 하는 군민들이 우리 지역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힘입어 154억 원의 장학기금이 모아졌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53%가 증가한 2억 2천여만 원의 기금이 기탁되는 등 자발적 장학기금 기탁제도를 도입한 이래 더욱 안정적이고 높은 기금액을 가진 재단으로 성장하였다.

재단은 2005년 설립 후 현재까지 강진군 관내 학생 1천861명에게 1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명문학교 육성, 중고생 맞춤형 특별 학습, 좋은 부모 되기 성품대학 운영, 야간공부방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0억여 원을 투자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지원에 앞장섰다.

민관 혼연일체가 되어 명품교육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학생들이 서울대 13명, 연세대 9명, 고려대 9명, 이화여대 3명 등 총 34명이 명문 대학을 합격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자발적 기부문화에 힘입어 강진군민장학재단은 교육발전에 뜻이 있는 강진 군민들의 십시일반 자발적인 기탁 등 기부문화 활성화와 애향심을 가진 많은 향우들의 정성을 바탕으로 예년보다 더 나은 성과를 이루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지난 10년 동안 27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116억 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투자해 전남 군 단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73명의 학생에게 1억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하반기에도 256명 학생에게 1억6천8백2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